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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늦게 자서
아침에 못 일어나서 시험 보러 못 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날이 정말 춥네요 오늘
8시 반 조금 넘어서 도착해서 들어가니 내가 첫 번째 입실~
학생들도 많이 들어오고, 결시자가 3명 총 28명 중에 25명이 시험 보네요
한능검은 처음인데,
폰을 소지하고 시험봐도 된다니,, 물론 끄는 게 가장 안전하지만요
문제지 나눠주는 10시 15분이 되어서야 책 치우라고 말하는 것도 낯설고
중급 50문제, 채점해 보니 5개 틀려서 -13점
87점으로 무난하게 3급이네요. 다음엔 고급 한 번 봐 볼까?
시간이 정말,, 남아 돌아요..
50문제 푸는데 무슨 시간을 80분이야! 15분 먼저 나와도 65분;;;
1문제 1분만 쳐도 50분이면 충분할텐데. 너무 길어요 정말
50문제 풀고 시간 보니 겨우 15분 정도 지나있고
마킹까지 다 해도 25분이면 충분할 것 같은데. 한 문제 마킹 실수해서 가져간 수정테이프로 처리.
답안지가 미끄러운지 5번 헛손질 끝에 수정테이프질 성공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와 보니
킹승범 선생님 해설강의가 라이브로 진행중이군요, 몰랐네
난 중급 풀었는데 해설은 고급인 것 같아서 채점만 하고~
해커스공무원 한국사 강의랑 분위기가 약간 다른 느낌적인 느낌
뭔가 더 밝고 유머러스>? 댓글로 소통해서 그런가
다음엔 고급 1급 봐야지!
이번 시험 접수하고 37회? 최근 시험 풀어봤는데
초급은 역시 다 맞고(노트에 답 옮겨 적다가 착각 실수로 1개 틀렸지만)
중급이 오늘처럼 80점중반?
오히려 고급이 93점 나오던데 . (이번 고급 문제도 한 번 풀어봐야지~)
오늘 시험 본 모든 분들 고생했고 , 주말 잘 보내세요
감기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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