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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어렵죠...취업 자리도 별로 없고... 경쟁은 치열하고...-
이력서는 거의 뻥 같아요..물론 중요하지만.... 면접에서 자신감좀 있고-
말발 좋으면 그만 아닙니까?-
그러나 속 마음은 다른데 있고...그렇죠?-
제가 정에 약해서.... 한번 들어간 회사는 그냥 다니는 사람인데요...-
요즘은 이직을 많이 하는거 같더군요...
이제 저도 개뻥 치면서 다니다가 몰래 공부하고 몰래 스파이처럼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과장님...저 죄송한데- 그만 두어야 할거 같습니다..
아니 왜?!!!!
한번 뿐인 인생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힘들게 시작해서 공부했는데...
제가 이곳에서 할수 있는 일은 다 한거 같습니다..-
그럼..다음날 부른다...술한잔 먹고...
제같은 경우는 제가 진짜 열심히 했기 때문에... 갑자기 나를 진급해준다...월급 올려준다...
그랬습니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멀어져 가고....- 편입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자리에 왔는데....- 세상이 바뀌어 버렸어요..ㅠㅠㅠ ㅋㅋ
사람이 꿈과 비젼을 중요시 하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사람은 그 곳에서 평생 회사 생활 못합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던가
아니면 창업을 하던가 하지요...- 그러니
들어갈때는 개뻥치고 .....
나갈때는.... 너 이력서 보니까... 우리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한다며? 뭐 하고 뭐하고
뭐 한다며? 이거 다 뭐야? 뻥이야?-
먼가.... 앞뒤가 맞지 않는 인생이라 생각듭니다....-
세상이 이런거 맞죠? 제가 순진하게 살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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