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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2명중 1명은 토익 750점 이상? 겁 먹지 마라!
토익 700으로 한전 입사한 썰 독.점.공.개
[잡코리아,YBM 한국TOEIC위원회]2016하반기 취업을위해 토익,토익스피킹에 응시한 취업준비생 취득점수 분석결과
2017년 상반기 취업 시즌이 돌아왔다! 겁부터 난다는 대한민국 취준생들에게 고한다.
직무능력을 갖춘 실무형인재를 선호하는 채용시장, 기업들은 채용 후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직무 적합성을 중시하게 되었다.
2017년 채용전형을 눈여겨 보고 있다면, 특히 공기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아래 네 가지 조언만큼은 반드시 새겨두자!
1. 2017 채용시장 HOT Keyword
서류전형에서도 직무역량에 주목하라!
2016년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서류지원자격은 토익 700점, KDB산업은행은 750점이었다.
아직 완전히 정착되진 않았지만, 출신학교나 학부 성적을 노골적으로 물어보는 기존의 서류전형에 대해서 정부 측에서 주도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탈스펙 움직임이다. 그렇지만, 과연 모든 스펙에 소홀해도 되는 걸까? 정답은 NO. 절대 그렇지 않다.
탈스펙 전형은 구체적인 직무에 대한 역량을 얼마나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NCS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소개서는 특히 직무수행 시 가장 기본적이고 필요한 역량에 대한 스토리를 요구한다.
직무역량과 관련된 스토리는 인사담당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로, 서류를 빈칸 없이 모두 채워 넣는 게 유리하다.
공기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는 항목이 다르므로 미리 확인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직무 적합한 능력만 골라 아낌없이 어필하는 것이 BEST!
2. 공기업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가장 주목해야 할 채용전형 필기시험
2016년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사무직 서류합격 배수는 무려 100배수. 하지만, 필기시험 합격 배수는 단 3배수에 그쳤다.
이처럼 많은 기업이 서류합격률을 높이고 필기 전형합격률을 현저히 낮추는 추세다.
작년 하반기 진행된 한국전력공사의 필기시험 경우, 전공 필기를 필수로 보는 한국수력원자력에 비해
인•적성과 NCS 직업기초능력검사가 포함된 공통 시험만 실시(송배전직은 전공시험 병행)하면서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시간 준비하지 않고 급하게 준비할 경우 어마어마한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필기시험에 대비해야 서류 합격에서 올라오는 엄청난 경쟁자들을 뚫을 수 있다.
또한, 공무원과 공기업시험을 병행하는 경우, 두 시험의 출제유형이 많이 다르므로 각각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을 기억해두자.
3. 눈 깜박일 새도 놓치지 마라!
상시채용의 확산에 주목!
신입 공채시즌만을 기다리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언제, 어디서, 어떤 직무의 상시 채용이 뜰지 모른다.
공기업은 이미 상시 채용이 활성화되어있고, 대기업도 일 년에 단 두 번만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상시 채용의 비율을 늘리고 있다.
상시로 뽑는 인력은 특정부서의 일손이 부족해서 공고를 올렸을 확률이 높다. 여기서 취준생들이 기억해야 할 것 역시 직무수행능력이다.
다시 말해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무엇보다 선호한다는 것!
상•하반기 채용 시즌 때뿐만 아니라 꾸준히 채용공고를 찾아보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취업카페 독취* 같은 곳에 가보면 수시로 올라오는 채용 속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정말 준비된 인재들의 싸움이다!
4. 공기업 사상 최대규모 채용, NCS 사상 최대규모 확대시행!
2017년 공기업 채용규모 2만 명 이상 + 321개 모든 공기업 채용시 NCS적용
NCS.. 공기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익숙한 단어일 것. 공기업을 준비한다면 NC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다.
정부는 2017년부터 NCS가 확대 시행되어 321개 모든 공기업에 적용된다고 알렸다.
지금까지 취업을 위해 최대한 다양한 지식과 스펙을 쌓으려고 애썼다면, 이젠 정말 그 기업! 그 직무가 요구하는 맞춤 스펙에 집중하면 된다는 말씀!
참고로 2017년에 공기업을 포함한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역대 최대라고 한다.
자그마치 2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NCS 필기시험은 크게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능력평가로 나누며,
일부 공기업에선 기존 평가 기준인 전공 필기시험을 병행하기도 한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기업마다 평가항목을 한 개 또는 두 가지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지난 채용공고문을 보고,
내가 지원할 기업과 직무에서 어떤 부분을 평가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NCS는 필기뿐만 아니라 면접 전형에도 적용되는데, 자신이 가진 직무 경험을 공감 가는 스토리에 담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NCS시험엔 어떤 종류가 있고 기업별로 어떤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는 끝도 없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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