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급 따기 전에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여기저기 공부방법도 묻고 정보도 찾다가 해커스 강의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무료 인강이나 자료도 제공하고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어요.
2주 정도로 데드라인을 맞춰놓고 인강을 들었어요. 하루에 적게는 3개 많은 날에는 10개까지도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오래 준비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일단 진도 빼는데 집중했어요.
그 후에는 따로 복습이나 이론 공부를 더 하지 않고 바로 기출을 돌렸습니다.
저는 시대별로 기출을 돌렸는데요. 일단 전혀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동안 강의들은 교재나 필기를 대충 한번 쭉 훑어보면서 흐름과 어떤 내용이 있는지 먼저 파악을 했어요.
그리고나서 해설과 함께 이론서 해당부분을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풀다보면 100문제쯤 가까이 돼서는 거의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되고,
문제패턴이나 선지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해설이나 이론을 보지 않아도 술술 풀리더라구요.
그렇게 시대별 풀이가 끝나고 시험 전날에는 해커스에서 제공한 요약집을 프린트해서 빈칸 넣기 하며 내가 잘 알고 있나 체크했어요.
그 후에는 이론서를 다시 한번 쭉 읽었어요. 도중에 이해 안되는 부분은 인강 빨리 듣기로 들었고요.
특히 무장투쟁 이후 부분부터 단체나 사람이름이 많이 헷갈렸는데 그런 부분을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인강을 들으니 확실히 도움이 됐어요.
44회 문제가 많이 어려워서 걱정했는데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덕분에 45회를 첫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수로 1급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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