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회 시험을 대구에서 보았습니다. 시험 당일 남부지방은 비가 굉장히 많이 왔기 때문인지 제가 시험 본 교실에서는 9명이 오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평소보다 더 일찍 퇴실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마킹 실수를 할까봐 두세번 검토하느라 11시 10분인가에 답안지를 제출하고 나왔습니다.
근현대사 문제가 조금 까다로웠고, 다른 부분은 그동안의 기출문제 분석을 했다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김승범 선생님의 기출문제 풀이 강의를 시험 1주일 전에 하루에 2-3 회씩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문제 보기에 나온 내용까지 설명해주셔서 답만 보고 넘어가지 않고 모든 문제의 보기까지 꼼꼼하게 공부했기 때문에 첫 시험에서 92점으로 1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문제를 풀수 있는 휴대폰 무료 어플이 있어서 그것을 활용해서 이동시간에 문화재 사진을 눈에 익히려고 노력했습니다.
최근 기출 문제의 모든 보기 지문들을 분석의 중요성이 큰 것 같습니다. 1급을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문제 보기들까지 꼼꼼히 분석하고 암기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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