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에서 단연 어려운 부분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가 추리라고 생각합니다. 원리가 뭔지 모르고 공식만 얼렁뚱땅 적용하다가 틀린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 명확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합접명제는 p와 q가 둘 다 참일때 명제가 참이 된다는 것과, 이접명제가 참이 되기 위해서는 선언명제를 구성하는 명제 중 최소 하나만 참이면 된다는 것은 처음 알게된 개념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필기하면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집합시간에 배웠던 드 모르간의 법칙도 기억을 되살려 다시 리마인드 할 기회였습니다.
명제추리에서 문장을 기호로 바꿀 때 주의해야하는 사항과 정보를 읽어내는 법을 배웠습니다.
바람이 불면 나무가 흔들린다는 p -> q이다로 도식할 수 있지만, 바람이 불 때에만 나무가 흔들린다는 p -> q이다로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듣고 처음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에서 과거의 제가 많은 실수를 한 것 같더라고요. 이 명제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는다로 해석해야 한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p -> ~q이다로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따로 자료로 올라온 내용으로 교재에 있는 내용에 추가해서 개념으로 상세히 배우고 나니 나머지 교재의 문제를 푸는 것도 한결 수월했습니다. 추리문제에서 항상 시간이 부족했었는데 인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연습문제에 적용하니 풀이시간이 훨씬 짧아졌습니다. 또한 틀리는 문제의 수도 적어졌구요.
해커스잡 GSAT 인강으로 확실하게 핵심 포인트만 찝어서 개념을 이해하고나니 어렵게만 느껴졌던 GSAT에 해법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수리/추리부분을 어려워 하셨던 문과 취준생분들께 강추드립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