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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이라도 미소가 우울하다거나 날카로운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승무원으로써 곤란하다.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좋은 인상과 이미지는 부드러운 미소와 상냥한 말투이다.
단, 많은 항공사에서 깨끗한 피부를 중요시하고 있다. 따라서 피부에 여드름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엔 반드시 눈에 띄지 않게 치료하여야 한다.
치아 : 덧니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도 많겠지만, 보기 싫지 않은 정도라면 상관없다. (실제로 내 주위엔 덧니 가 있는 승무원들이 상당히 많다.)
다리모양 : 국외 항공사보다 국내 항공사에서 비교적 다리모양을 중요시하고 있다. 휘거나 보기 싫을 정도의 근육이 보이면 일단 불리하다. 하지만 평소에 치마를 입고 자세를 연습한다면 약간의 결점은 감출 수 있다.
승무원의 유니폼과 헤어스타일 (대한항공)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각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유니폼이나 헤어스타일에 따라 직급이 다를 수 있다. 대한항공의 규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유니폼 : 조끼와 앞치마에는 빨간색과 파란색이 있는데 이것은
처음 지급할 때 두 가지 모두 지급되며, 자신이 좋아하는 색으로 입으면 된다. 단, 쟈켓은 진급한 사람에 한하여(대리급이상) 빨간 쟈켓을 입게 되어 있다.
헤 어 : 과거에는 머리모양을 규제해 선, 후배를 구분했지만 단발, 컷트나 묶은 머리 중 자신의 타입에 맞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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