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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일반 부문(경력)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건방지게 생긴 티셔츠에 청바지에 갈색안경 쓴 면접관1nom, 아무말도 안하고 눈치만 보는 1nom
이렇게 두nom이 있었습니다.
1. Q 간단히 이름, 집위치, 오는데걸리는 시간 등 질문
-> (간단히 답변)
2. Q 일하면서,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나?
->(소신껏 답변하는 중).
Q "아 됐고,지금 요지를 잘 파악 못하는 것 같은데,, 돈 벌려고 하는게 맞잖아요? 간단히 하나만 답변해요!(인상쓰면서) 알겠어요??"
(황당하고 어이없었음 미chin것들)
3.Q 자신의 장점 및 단점 1개씩만 말해보세요
->(업무와 관련된 장단점 1개씩 말함)
Q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것으로 각각1개씩 말해봐요
->(잘 대답을 못하니, 썬글라스 낀nom이 똥씹은 표정을 지음)
3. Q 본인이 희망연봉을 2500이라고 적었는데, 도대체 받을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칫.. 할 줄 아는데 뭔데요, 도대체 잘 하는게 뭔데요?
->(이후 모집직종이 총무,인사임에도 불구하고, 화재보험시 계정과목처리는 어떤것을 하며, 외부회계감사 의무대상법인의 법정자산규모는 어떠한지, 회사의 수익성비율, 성장성 비율 안전성 비율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공식으로 답변해라라는 등등 지 회계지식자랑을 늘어놓으며, 재무회계 쪽 업무처리관련 질문을 계속 하면서, 사람을 무안을 줌)
4. Q 아무래도 OOO씨는 뭐 할줄 아는게 없는 사람인 것같네요(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휴...
->(더이상 격분을 참지 못하고, 회사가 나와 맞지 않다고 말하고, 그냥나와버림)
5. Q OOO씨 잠깐만요, 저희가 드릴게 있습니다. (흰봉투를 내밀음, 면접비인줄 알았는데, 네네치킨 무료쿠폰 2장ㅡ,,.ㅡ)
->("아닙니다, 됐습니다."하고 뒤도 안 돌아보고 나옴)
나오면서 기분이 드러워서 복도에다 침을 뱉고 나옴.
그냥 입사지원한 사람 마구잡이로 불러서 지네 입맛에 맞는지, 떠 본것을 파악됨
무엇보다도, 인간을 개 무시하는 이따위 회사에서 시간을 낭비한게 너무나도 아깝네요...
이 회사 절대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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