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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에서 보면 b는 소비자부담, d는 생산자부담입니다.
b+d는 정부의 조세 수입이고 c+e는 사회적 후생손실입니다.
소비곡선이 탄력적으로 변한다면 그래프가 누울 것이므로 소비자 손실은 작아지겠죠.
소비곡선이 비탄력적으로 변한다면 그래서가 설 것이니까 소비자 손실은 커집니다.
여기까진 이해가 됩니다.
조세의 부담은 수요와 공급의 상대적 탄력성을 비교하여 더 탄력적인 쪽이 덜 내고 덜 탄력적인 쪽이 더 내죠.
이것은 그래프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도 그렇다고 이해가 되는데요.
이거와는 별개로 인강쌤이 세금을 부과할 때
수요와 공급이 탄력적일수록 후생손실은 커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요, 공급 곡선을 각각 완만하게 그렸을 때와 가파르게 그렸을 때로 보여줬는데요.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후생손실은 c+e(삼각형)인데
수요, 공급 곡선이 누우면 삼격형의 높이가 커지고 밑변이 작아지고요
두 곡선이 서면 삼각형의 높이는 작아지지만 밑변이 커지죠.
그래프만 봐선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왜 그런가요?
질문 이렇게 많이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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