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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담당자라 번역을 하게 됐는데.
사장이 사원을 가족같이 생각한다 라는 항목을 넣어서 작성을 한 원문을 번역했습니다
무슨 가족같이입니까
전에는 회사직원을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회사 책상 빼버리고 그다음날 이유없이 잘린 회사원은 벙찐채로 집으로 보내고,
매년 경영진 회의때 연봉 협상 한답시고 모여서
누구를 자를까 고민하는,,
이래놓고 사람 모자르면 또 신입사원 뽑아서 1년 울겨먹고,
또 해마다 증가하는 연봉으로 또 잘라내기를 반복하는 정말 악덕업주.
회사명을 거론하고 싶지만. 정말....
칼퇴 좋다고 일 끝나면 가도 된다고 해놓고 뒤에서 뒷담화 작렬.
일주일에 두세번씩 회식 하고 ,
지네는 기러기 가족이라 그렇다 치고 다른 사람들은? 왜 강요하는건지..
회식도 엔빵. 각자 돈내는거고 ,,
한달에 회식비만 수십만원이고 택시비에,,어휴
누구랑 누구랑 엘레베이터만 같이 타도
쟤랑 쟤랑 잤데
라는 소문이 도는 완전 개차반. 입들...
흔한 커피 , 녹차 등 복리도 안되어있고,
입사후 쇼킹한말..
"나 커피 하나만 빌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흔하디 흔한 MS오피스도 없고 한컴 오피스도 없고
불법은 사용하면 개인비용으로 벌금 물어야 한다고 각서쓰고
외부에서 서류 오면 문서변환 해달라고
친구한테 보내서 메모장에 붙여서 쓰고 완전 찌질..
정말 더러워서
이번에 또 경영이 어렵네 뭐네 하면서
내발로 나가겠다니까
좋다고 싱긍벙글
진짜 다시는 상종하고 싶지 않은 회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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