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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대면 알만한 외국계 회사에서 있다가 나오게 됐네요......ㅜㅜ
확실히 외국계라 일 잘하고 기쎈여자들이 부장, 팀장, 이사 자리까지 두둔해 있네요 ㅋㅋㅋ
제가 기획안 결재때문에 노처녀이사 한테 갈때마다 정말 스트레스에 머리가 한움큼씩 빠지고 있어요 ㅋㅋ
혼자 일해도 이것보다 낫겠다고 팀원들한테 그런 소릴 해대지 않나 걸핏하면 옆팀 부장님 욕을 해대지 않나
열받으면 1818 그러질 않나 뭐만 하면짜증내고
처음엔 그려러니 했는데 날이 갈수록 지치네요...나이 마흔 넘으면 사람이 성품으라도 갖출것이지
본인보다 나이많은 상사부터 아랫직원들까지 싸그리 일못하고 못생겼네 재수없네 욕해대는거 볼때마다 결재판 모서리로 한대 쳐주고 싶네요 ㅋㅋㅋ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고 짜증내는거, 일 하나하나 간섭하고 잔소리해대는거 노이로제 걸릴것 같아서 그만 둡니다.
아오 ㅋㅋㅋ 나보고 밥사먹기 귀찮다고 지 점심도시락을 싸오라고 하고 ㅋㅋ 귀찮으면 쳐드시질 말던지 ㅋㅋ
허벅지 보면 일주일 굶어도 끄덕없겠던데 ㅎㅎ
외국계라 분위기 자유롭게 그래서 부장, 이사 등 위사람들한테 장난도 치고 그러지만
그래도 시시때때로 부딪치고 애기하다보니 사람이 지쳐갑니다..
이사님이 꼼꼼한건 알겠는데 안해도 될일을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시킵니다. 그러니 일이 많아지고
야근하고 하는사람도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 뭥미? 이러고들 있습니다.
정말 윗 상사가 어떤사람인지! 이거 정말 알고 회사 들어가야 될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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