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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20118123006255&p=hani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들은 사건 이후 심리적 위축감,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정신과 치료를 받거나 우울증과 울화증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상사로부터 언어적 성폭력과 학대를 당한 뒤 매일 우황청심원을 먹는 여성들도 있었고,
동료에게 "술집여자 같이 하고 다니면서 왜 내숭이냐" 등의 모욕을 당하고 "밤에 숨을 잘 못 쉬겠다"고 호소하는 이도 있었다. 직장내 성폭력의 2차 피해가 불건강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다.
정말 짜증났는데...
더짜증나는건 저거 상사한테 얘기해서 사과받고 나서,, 내가사과 받앗으니 처벌수위 제일 약한걸로 해달라고 가해자 참석한데서도 그냥 선처해달라고 말 했더니............
팀장이 그럼 이걸로 이사건은 끝이니 다시 뭐 얘기 안꺼내는걸로 하재요
그 새끼가 한시간 후 다시와서 나에게 하는 말
그건 성희롱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긴 성희롱한적이 없다고ㅋㅋㅋㅋ
다시 선처 안하고 싶다고 번복할수도 없고 ㅋㅋ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동료는 저에게 열폭하는놈이엇는데 (머리에든게 없으니 일도... 대충.... )
동료니 맨날 비교 당하더니 맛이 갔더라구요...
맨날 욕먹고...이거 못한다고 욕먹고...저거 못한다고 욕먹고...
제가 도와주는것도 많앗는데...
기본 테스트도 통과 못해서 내가 대신해서 통과시켜줬는데
돌아오는건 성희롱 뿐?
근데 저런 일 있고나서 남자들이 저를 슬슬 피합니다.
왠지 아세요?
지네들도 저게 성희롱이 아니라고 생각한대요
ㅋㅋㅋㅋ
제가 한 2틀동안 너무 열받아서 우니깐 몇살 많은 남자 상사가 저보러 하던 말
[회사 분위기나 흐리고 있고......]
[뭐하는거냐고] 저에게화내더라구요.
근데 이새끼는 그동안 남자들 사이에서도 왕따였는데
저를 막 밟아주는 발언을 계기로 남자들하고 좀 사이가 좋아진 듯
참고로... 이 새끼는 역시 성희롱이 아니라 성추행 전문 이더라구요~~
그런 놈들잇잖아요... 발찌 차야되는 놈들.... ㅎㅎㅎㅎ
그래서 저에게 별일 아닌거 가지고 회사 분위기 흐린다고 했었나봐요
지한테 수위가 약했던거죠.
휴~~
첨엔 때려치려고 했는데 내가 왜그래야되나 하는 생각에 회사 잘 다니고 있어요ㅋㅋㅋ
혼자 밥먹고 혼자 커피마시고 ..... 도와줄 사람도없지만 잘 살고 있어요
무시해도 쌩까도 그냥 그러려니 해요
그래도 더이상 저에게 찝쩍대거나망신주는 무모한자기 과시형 멍청이들은 없어졌네요 ..
성희롱 사실 알리니깐 회사분위기 흐린다고 저에게 혼내던 왕땃 상사는
남자들 앞에서 일부러저를 막 혼내면서 절ㄹ 구박함으로써 자기 지위 과시(?)를 했었거든요
그러면서 자기 무시했던사람들이랑 친해지더라구요
이놈이랑은 상종도 하기 싫음
그리구 이제 사람들이 저 무서워해요
제가 성희롱 사건을 계기로 ...웃지도않고 나를 위해서라면 미친개처럼 싸우거든요
가만히 있었으면
성희롱->성추행->성폭력까지 다양한 일을 경험하다가
결국은 어떻게 됐을지...
차라리 미친개 소리 듣는게 나아요
아 저 기사 보니깐 갑자기 또 폭발하네요
열받아서 한글자 써봤어요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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