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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기업 영업팀에 근무하는 사원입니다
원래 임시직으로 현장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 6년째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요 3년 전에 계약직을 달았고 얼마전 정규직 전환이 댔습니다~^^γ
근데 중요한건 사무실에 있는 부장사마입니다
아침에 출근해서 보통 10시 반이면 업무가끝나고 부동산과 골프관련 검색을 하십니다..
뭐 이런건 다 갠찮습니다
전 현장부터 커온 타입이라 현장 분위기가 느슨해지면 실적저하로 이어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POS가 방대하다보니 클레임 트러블..갖은 현장민원이 방생할 소지가 많아 인원을 좀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편입니다.
현장에서 제 스타일대로만 할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무실 들어온 뒤로 저의 스타일에 제동을 거십니다.
심지어 매일 8시 반부터 출근하던 제가 언젠가 몸이 아파 5분 지각한 적이 있었는데 시말서를 써오랍니다.
자신은 이틀건너 15분씩 지각하시면서 말이죠...
열심히 해보겠다는 저에게
동료직원뿐 아니라 부하직원들 앞에서도 면박주고 인사고과는 B아니면 C주시는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리고 부동산 검색하는 부장사마는 팀장님께 잘보여선지 귀여움 많이 받으시던데...
증말 여길 뜰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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