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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제조업 중견회사 입니다
대학교 졸업(1학기 남겨놓음)도 전에 인터넷에 이력서 올려놓기만 했는데 학교 선배라고 연락와서
재무팀에 면접보고 합격해서 연봉 2700(상여 급여 총 포함)으로 입사했습니다
현재나이 28입니다(남자구요)
지금 딱1년 됐는데 사람들도 좋고 일도 재밌고 회사 점심 저녁 줍니다
전공은 사울 중하위권 사회대(학점 2.9) 나왔지만 (학점이 좋지 않아 경력으로 승부수를 보려 했습니다)
회계사 공부를 하여 (IFRS관리사 재경관리사 회계관리1급 세무회계2급)
자격증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계속 급여일이 들쑥 날쑥합니다(오래전부터 지속돼온 문제입니다)
저도 이부분이 아닌거 같습니다...사람이 지친다그러죠 자신감도 없어지고 애사심도 없어진듯,,,
,,,,내가 그렇게 무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고 첫직장이 왜 이런지
ㅠㅠㅠ
자금팀에 있다보니 회사의 자금과 재무구조는 알고 있는데
한마디로 어렵습니다...밀린급여는 없으나 ,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한2년 동안은)..급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회사자금이 없습니다.
제가 어찌해야할까여~
아시다시피 회사 옮기는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지금 주말반 토익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어떤가여?
모자른 저에게 진심으린 충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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