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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사 옮긴지 작년 10월에 옮겼으니까..약 10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화사 옮기고 현재 하는 제 업무에 대해 거의 불만은 없습니다.
그러나 위에 상사개놈과 사이가 별로라서 이직을 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입니다.
현재 제가 처한 위치가 좀 애매합니다..
예를 들어 부서원은 약 저의 공장에 30명정도 됩니다.팀은 A팀,B팀2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저의 팀은 7명 상사(차장) 포함...
저희 팀원 6명은 동일한 업무합니다..저 혼자 다른 업무를 합니다.
밖에서 보면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것 같지만 모든 공정이 다릅니다....검사 POINT 나 제작 방법
잘못 제작되었을 때 대처 방법,자재 수급 방법등등 다 틀립니다.
CLIENT에서 감독관이 파견되었을 때 검사 방법 또한 상당히 틀립니다...!
저의 일은 다른 한 팀 일과 동일합니다..회사에서 왜 이쪽 팀에 넣어놓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차장 이놈은 가끔식 하는 소리가 머리아프게 됐다는 소리밖에 안합니다.
뭐라뭐라해서 대답하면 개새끼,소새끼 합니다....지금은 아예 알았다 하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물론 원래 있던 팀원들과는 사이가 상당히 좋습니다.
제생각에 좋은 이유는 별 문제도 없고 차장이 회사입사후 계속하던 일이니까..문제가 생겨도
어떻게 대처를 하는 알고 있으니까 다른 팀원들과는 문제가 없는것같습니다.
저희 회사에 사업부가 4개사업부가 있는데 업무강도가
A>B>C>D 이면 저희 팀이 D정도이고 제가 현재 하는 일이 B정도 됩니다..
D는 입사후 직원이 거의 퇴사를 안하지만 A,B는 상당히 많이 퇴사합니다..
밑에 글에 언급한 사업은 업무강도가 아마 제일 앞쪽에(A앞).......이건 다들 인정하는 겁니다.
제가 현재 이직하는데 망설이는 이유가 위에 언급한 대로 1년도 안됐고
전에 다니던 회사 또한 사업부를 접는 바람에 1년만에 그만두었기 때문 너무 자주 옮기면 제 경력에 마이너스가 될 것 같고..
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을 9월 중순에 시작하는데 입사할때 제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힘들긴 해도 나중에 제경력에 엄청난 알파가 되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 찐짜찐짜 고민입니다.
차장 꼴보기 싫다고 다른 곳으로 이직하면 메뚜기는 낙인 찍히는 건 물론 위에 언급한 사업(기회)를 놓칠 것 같아서요....
회사에서는 새로 사업시작한다고 도면,SPEC 절차서 보라고 하는데 팀장이라는 인간이 한번 안봅니다...
차장놈도 잘모르면서 대답제대로 못하면 지랄만 하고...ㅠㅠ
아~~~고민입니다..... 다 참겠는데 개,소 새끼할때마다 죽이고 싶은데..ㅎㅎ
그렇다고 덤빌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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