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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 들어오면 spp 검색을 해 봅니다.
좋은 글은 전혀 없고,, 좋지않은 글들만 있습니다
이 글들을 spp회장님과 임원진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직원들이 회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출장에,, 야근에,, 월급은 누가 물어보면 정말 부끄러워서 대답을 못합니다.
급여가 ,,,아주작은 중소기업 보다는 많지요
주변에 워낙 세계적인 조선소가 있다보니 우리 신랑의 연봉은
그 조선소 한해 성과급 밖에 안되더라구요
신입사원들이 들어오면 한달을 못 버티고 이직해 버리고..
저희 신랑은 늘 안타까워 하더라구요 , 스펙이 정말 대단하고 일에 대해 열심인 신입 뽑아 놓고
회사에서의 사원을 대하는 태도는 정말 엉망이라고,,
신입사원들이 입사한지 한달도 안되서 대다수가 퇴사를 하면
문제점이 뭔지 생각을 좀 해봤음 좋겠습니다.
취업이 워낙 어렵다 보니 나간사람 만큼 또 뽑고, 또 나가고,, 남은 사람들만 고생입니다
spp는 회사가 아니라 연수원인가요..일 실컷 가르쳐서 대형조선소에 인력제공하는거 같습니다
급여가 작아도 회사에서 사원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려고 관심을 가진다면
직원들도 애사심을 가지고 일 할텐데 옆에서 제가 봐도 늘 안타깝습니다
회사가 통영안정, 고성, 사천,율촌,등등에 있다보니
주말부부가 절반이상이더라구요. 토요일에도 격주 근무하고 일요일에도 눈치봐서 출근해야할때도 많고
(출퇴근시간 체크, 일요일출근 .. 이런걸로 나중에 인사고과를 평가한다 하더라구요)
spp에서는 업무 능력보다 회사에 죽치고 있으면 인사고과 잘 나오겠습니다
급여가 작으니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생활이 힘듭니다.
저역시도 맞벌이를 하고 있고, 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일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회사가 직원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최고입니다
저희 회사 직원들은 애사심이 대단합니다. 급여가 많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직원들에게 제일 많이 들은말은
이만한 직장 없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 저희 회사랑 너무 비교가 많이 되서 더욱더 안타깝습니다
제가 예전에는 회장님께 편지를 쓸까도 했습니다. 너무 짜증나서요
저희 신랑 요즘 일이 너무 힘들어서 살도 다 빠지고 속상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연말도 다가 오는데 올 연말에는 회장님이 정신이 나가가지고 연말 보너스 1,000프로 나오면 좋겠습니다
spp조선 직원 여러분 힘내세요 . 직원 가족분들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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