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 답게 산 것이 아니다.. 라고 말을 못해주고 나온 게 한 스럽네요
할아범 사장이 여사원 추근대려고..
괜히 어려운 일을 시켜서 혼내고 그러덥디다..
그러더니..
입사한지 이틀만에..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지도 알면서 오해한것이 민망하던지.. 그래도 내가 잘못한거라고 박박우기면서
자꾸 일못하면..일안준다고 으름장을 내놓더이다..
참내
입사 삼일 째..
변태같이 능글맞게 계속 내 가슴만 쳐다 보면서 내 말을 귀기울여 듣지도 않고
굳이 안해도 되는 일을 만들어서 자꾸 자기 방으로 불러내곤 하던 할아범이
결국 오늘 아침엔 제 등을 쓸어내리며.. 내가 지난 금욜에 시킨거 다했어? 므흣하게 쳐다보는데..
내가 네 개냐 .. 폭언하고 스트레스 풀때는 언제고.. 이번엔 쓰다듬고 싶을 때마다 쓰다듬냐 ㅡㅡ ;;
하는 말을 목 구멍 속까지 참고.. 사표 던지도 나왔네요.. 쓰벌..
주옥같은 가조옥 회사..!! 거기 여사원들.. 단체로 약 했는지.. 그 새끼.. 다혈질이지만..
성격 좋다고 저보고 참고 다니라합니다.. ㅡㅡ ;;
그리고 10명도 안되는 중소기업인데.. 대기업보다 너무 좋다고..찬양을 매일 해댑니다..
에고.. 그냥 한풀이좀 했습니다..
내 소원은 큰 것도 아니고,, 큰 돈을 주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인간답게 일하고 싶습니다.. 커흑 ㅜ
해당 게시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와 해커스잡 사이트에 있으며, 해커스잡에서 제작하는 자료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및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댓글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