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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강의를 꾸준히 하루에 4개,5개씩 듣고 따로 정리노트 만들어서 필기하라고 하는거 + 안외워지는거 나름의 암기법 만들어서
공부했습니다. 중간에 딴짓안하고요.
그리고 확실히 국사는 저 나름의 암기법이라고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무조건 외운다고 책 보고 있으면 융통성없거나 천재이거나 둘 중에 하나일 거에요
외워야 할 게 너무 많거든요.
특히 사료하나 지문으로 올려주고 이 책을 지은 작가가 활동하던 시기의 왕의 활동으로 알맞는것은?
이러면 사료 내용도 알고 있어야 작가가 누군지 파악할 수 있을거고
그 작가가 어느 나라 어느 왕대에 활동했었는지도 알고 있어야 하고
그 왕이 무슨 일들을 했었는지도 다 알아야 하니까요.
암튼 이번 시험은 제가 다른거 준비한다고 계속 공부이어가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시험치는 주에 몇 시대사만 집중적으로 마무리 하듯 공부했었습니다
앞에 쉬운 선사시대 - 삼국 - 남북국은 금방하고
고려- 조선 - 근현대사 앞부분
이렇게만 좀 시간내서 공부했었지요
근데 이번 시험에 근현대사 부분이 특히, 해방이후 부분이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 않았더라구요
감사할따름이죠
기출을 봤을때 근현대사 현대사 어렵게 나오면 헷갈리는게 많던데
다행히 문제들도 제가 공부했던 부분 위주로 나와
출제위원분이 고지해줬던 미리 나올수 있는 시간대 이전에 이미 다 풀게 되더라구요.
일단 기본강의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해놓은 상태에서 사이에 틈이 있었지만 마지막에 훑듯이 정리하고 들어가니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던 이번 시험이었습니다.
사실 저렇게 고려 조선 근현대사 앞부분 이렇게만 제대로 봐둬도 고급은 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림이나 사료 지문 등 알아야 할 부분도 미리 체크해두고요.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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