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언어쪽은 자신이 있어서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읽는 속도도 빠른편이였고 수능때 부터 지금까지 언어는 공부하지 않아도 점수가 나와서 GSAT 언어논리를 그냥 풀어봤는데 시간안에 다풀지도 못했습니다.ㅜㅜ
언어논리 문제들 중에서도 특히 '다른 단어의미 포괄하는 단어 찾기' 와 '제시문 뒤에 이어질 내용 배열하기' 는 무언가 난해하고 머릿 속을 복잡하게 해 시간을 많이 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최수지 선생님 덕분에 더이상 이 두 유형에서 시간 잡힐 일을 없을거 같습니다.
먼저, '다른 단어의미 포괄하는 단어 찾기' 는 가장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단어를 찾되
1. 2개의 단어를 선택해 같은 의미의 예문을 만든다.
2. 이 두 단어 중 더 많은 예문을 만들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풀이임을 배웠습니다.
'제시문 뒤 이어질 내용 배열하기' 는 사실 이때까지 항상 제 논리에 맞출려고 노력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이라도 논리순서가 흔들리면 시간을 많이 잡아먹혔었습니다.
하지만 최수지 선생님이 알려주신 접근법은 간결하고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1. 먼저 제시문을 정확히, 온전히 집중해서 읽고 선택지를 확인한다.
2. 제시문을 확인하며 선택지와 내용 연관성, 유사성을 확인하며 확률 높은 것을 찾는다.
문제를 풀어보며 연관성, 유사성을 통해 확률 높은 것을 찾는 방법이 집중도를 안떨어뜨리고 굉장히 효율적인 것을 느꼈습니다.
언어에서는 '선택지 먼저 보기' 와 같이 그동안 습득한 스킬외에는 다른 팁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워갔습니다.
최수지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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