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선생님의 조직이해능력과 김소원 선생님의 수리능력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우선, 조직이해능력에서는 선생님께서 이론 부분들을 꼼꼼히 봐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조직이해능력에서 기본 경제 지식을
알아야 하는지 조차 몰랐었는데 경제 개념들을 하나한씩 짚어주셔서 정리를 잘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교재에 나와있지 않은 내용도 추가적으로 PPT 내용을 통해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재만 봤을 때에는 이해하기 힘들었을 법한 내용도 예시를 들어주시며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조직이해능력은 이번에 이론 내용만 살펴보아서 문제를 풀어보지는 않았지만 문제도 풀어보면 유형 파악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리능력 강의에서는 김소원 선생님께서 강의 처음에 수리능력은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하는지
짧게 OT처럼 알려주셔서 그 부분도 하나의 팁으로 가져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리능력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답률도 낮아서 제가 제일 자신없는 영역인데요. 선생님께서 특히 자료해석 문제를 풀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순서를 알려주셔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야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 문제의 유형에는 A군, B군, C군이 있는데 A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문제로, 반드시 맞혀야할 문제이고, B군은 신속하게
풀기는 어렵지만 시간을 좀 쓰면 정확하게 풀 수 있는 문제로, B군에서 합격 불합격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B군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셨는데요. 그리고 C군은 신속하게 풀지도, 정확하게 풀 수도 없는 문제로, 버려야 하는 문제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문제를 풀때마다 저에게 있어서 A군,B군,C군이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파악해가면서 풀면
실전에서 시간단축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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