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일차에는 3강과 4강을 들었습니다. 강의 내용은 경영의 구성요소와 원리, 경영학의 발전과정이었습니다.
경영의 구성요소는 투입, 경영활동, 산출이라고 배웠고 유, 무형에 따라 분류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상식과 달랐던 건 제품에 재화보다 큰 개념인 것이었습니다. 경제학을 하면서는 일반적으로 재화라고만 표현했기 때문에 당연히 재화가 큰 범주인줄 알았는데 제품이 큰 범주여서 '아, 이건 다른 개념이구나'했습니다.
그리고 재화와 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둘의 가장 큰 특징은 재화는 형태가 있고 서비스는 형태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차이에 의해 각 속성들이 달라진다는 것을 배웠는데 이인호 선생님의 강의가 아니었으면 이걸 이해하는 게 아니라 무작정 표를 외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영환경의 분류에 대해 배웠습니다. 기업 내부와 외부의 환경에 따라 여러가지가 달라진 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경영의 원리에 대해 배웠고 input 대비 output이 뛰어나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학문적 용어로는 수익성 효율성 효과성이 좋아야한다고 배웠습니다. 두 띵스 롸이트, 두 롸이트 띵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버나드의 조직균형론과 테일러의 과학적 관리법, 길브레스 부부의 과학적 관리법, 포드 시스템, 페욜의 관리과정론, 베버의 관료제 인간관계접근법, 계량적 접근법 등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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