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인호 선생님의 경영학 강의 2일차로 경영의 구성요소와 경영환경, 경영의 원리 그리고 조직균형론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첫 강의를 듣고 생각보다 이해하기가 수월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외워야 할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내용이 점점 심화될수록 많이 어려울 것 같은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듣기전 교재를 한번 훑어보았을 때 경영의 구성요소, 환경, 원리 등 표도 나오고 내용들도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것 같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책에 나오는 내용들을 순서대로 번호를 매기면서 진행흘 하지 않았습니다.
강의에서 마지막 내용에 해당하는 조직균형론에 대한 내용까지 모두 번호를 매기지 않고 하나의 이야기를 하듯이 순서대로 해주셨습니다.
처음에 작은 개념부터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하셨고 그 부분들이 모여서 어떠한 개념과 상황들을 만들어 내는지를 쉽게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셔서 매우 쉽게 느꼈습니다.
특히 경영의 구성요소에서 투입요소와 산출요소에 대한 내용이 눈으로 봤을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었지만 하나하나 요점만 잘 설명해 주셔서 자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경영활동을 거쳐 제품이 산출되는 과정을 이해하였습니다.
그리고 제품에는 유형의 제품인 재화와 무형의 제품인 서비스가 있다는 것 그리고 재화와 서비스에 대한 특징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그 두개의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헷갈리기 쉽고 비슷한 의미로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효율성과 효과성에 대한 내용을 보는 기준에 따라 어떠한 특징을 가지는지 개념을 설명해 주셔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버나드의 조직균형론에 대한 내용도 그냥 공부하고 읽으면 이해하지않고 단순히 암기했을 것 같은 부분이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유인 또는 공헌과 같은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조직균형론에서 유인과 균형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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