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음..진짜 솔직히 다른사람한테 추천하고싶지 않습니다.
저만 알고 있고 싶어요. 저는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연상법들을 모조리
필기하고 있어요. 이 책으로 다음에 제 아이 한테도 연상법으로 가르쳐 줄꺼예요.
사실 처음에 이 강의 들을때는 "어거지로 뜻이 잘 들어맞는 한자 이삼백개 정도
가져다 붙여서 설명 해주겠지"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습니다.
이제는 정말 이런식으로 한자를 가르쳐주시는분이 계신가 싶을 만큼
놀랍고, 남은 강의가 설레일 뿐입니다.
한자만 보면 괜히 짜증부터 일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괜히 첨보는 한자를
유추해 보기까지 합니다.
정말 2~3급뿐만 아니라 알아야 할만한 모든 한자가 쉽게 인수분해(?)
되어있습니다.
인간이 어느정도로 한자를 잘 가르칠수 있는지 그 한계를 보여주시는 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