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스터디에서 가장 먼저 들었던 수업은 김태형 선생님의 조직이해능력 강의였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는 조직이해능력의 이론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였고 2주차 부터는 이론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 기출 유형 공략에는 조직도를 이용하여 조직체계를 파악하는 문제, SWOT 분석을 주어진 지문에 적용하는 문제, 국제 상식을 묻는 문제 등에 관련하여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1주차 강의 시간에 배웠던 이론 이외에 문제와 관련된 주요 이론들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 하나는 '히츠버그의 2요인 이론' 이였고 이는 크게 2가지 요인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구성원의 불만족을 초래하는 '위생요인' 그리고 2번째는 만족감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동기요인' 이었습니다. 위생요인은 급여, 회사의 정책, 감독자와의 관계 등 주로 직무 외적인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반면에, 동기요인은 발전성, 성취감, 책임감 등과 같이 주로 내적인 요소로 존재하였고 책에 수록된 문제는 보기를 주고 위생요인과 동기요인을 구분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기업에서 일어나는 강화의 유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강화의 유형은 크게 4가지가 존재하였고 바람직한 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에 따라 나뉘어졌습니다. 바람직한 행동시 일어나는 강화의 유형은 '적극적 강화'와 '소극적 강화'로 나뉘어졌고, 적극적 강화는 승진과 보너스 등의 원하는 상황을 제공하는것 그리고 소극적 강화는 불편한 상황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 반대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시 일어나는 강화의 유형은 질책과 징계등을 내리는 '처벌'과 성과급을 폐지하는등 원하는 상황 제공을 중단하는 '소거'로 나뉘어 졌습니다. 강의를 통해 알게된 점은 1주차에서 설명해주신대로 조직이해능력의 문제의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이 아니고 이론을 조금만 암기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것을 문제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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