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에서는 비전공자로서 경영학 수업에 대해 어떻게 다가가고, 공부에 임해야 하는지부터 이해시켜 주십니다.
경영학이란 학문에 대해 애매하게 이해하고 있던 부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해주시며, 시험에 출제될 부분과 출제 확률이 낮은 부분에 대해 구분지어 주십니다.
예를 들어, 전공 시험 풀이 중 경영과학에 관한 문제는 수학 문제풀이와 비슷하여 문제풀이에 시간이 많이 경과될 수 있으므로, 넘어가고 다른 문제에 우선 집중하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큰 틀인 경영학을 커다란 나무부터 가느다란 가지로 서서히 뻗어나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번 강의를 끝냈을때는 경영학에 대해 두려움보다는 친숙함으로 다가가 이론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영학이란 경영 현상을 이해하는 학문으로서, 경영현상은 주어진 목표를 위해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는 기업조직의 행위.
기업조직의 행위는 의사결정을 의미하며, 기업의 한정된 자원은 재무적 자원, 인적 자원, 원자재, 상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재무적 자원은 재무관리, 인적 자원은 인적자원관리, 원자재는 생산 및 운영관리, 상품은 마케팅으로 세부적인 부분은 강의 후반부에서 자세한 내용을 다뤄주실 예정이다.
경영의사결정은 문제해결과 같은 맥락으로, 기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하나 이상의 대안 중에서 최적의 대안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은 문제인식과 목표의 설정 -> 대안의 도출 -> 대안의 평가 -> 의사결정 이다.
과정은 시험 문제에 출제되기 좋은 부분이며, 단어를 따서 외우기보다 과정을 이해하여야 객관식 문제풀이에 유리합니다.
교수님께서 판서와 함께 강의해주셔서 서브노트로 단권화하기에 보다 유리하게 작성할 수 있고, 중요한 부분에 대해 체크가 용이하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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