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에는 실전모의고사 중 언어논리와 수리논리를 풀었습니다.
언어논리는 30문항을 다 맞기는 했으나 시간이 1분 20초가량 오버되었습니다.
최수지 선생님의 gsat 언어논리 풀이 강의를 보면서 복기했는데, 선생님과 저의 가장 큰 차이점이 읽는 지문의 양이였습니다.
특히, 지문의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푸실 때 2개의 문단만 읽고 주제를 추론하는게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문제점이 지문을 읽을 때 완벽히 집중하지 않아 여러 번 읽는다는 거와 지문을 많이 읽는 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부분을 인지하고 연습한다면 시간안에 다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리논리의 경우, 시간도 많이 넘어갔고 문제도 7개나 틀렸습니다. 틀린 것 대부분이 자료해석이였습니다.
응용문제에서 인상 깊었던 것이 캡쳐에 있는 5번 문제인데, 저는 항상 팩토리얼로 풀었는데 저런 간단한 방법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자료해석 풀이를 보면서는 반성을 많이 했습니다. 근삿값 계산, 선택지 우선확인 후 쉬운거 부터 하기, 분수대소 비교 전부 배운 것이였지만 제 연습이 부족해서 시간도 많이쓰고 또 많이 틀렸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근삿값이나 분수대소 비교는 많이 연습하고 많이 풀어야겠습니다.
모의고사를 풀고 나서, 이렇게 풀이강의를 보며 복기하고, 선생님들은 어떻게 푸는 지 비교하면서 새로 배우고 반성해보는게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강의 보면서 연습한다면 gsat을 넘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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