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T 빡쎈 스터디 3일차에 복지훈 선생님의 추리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몇가지를 고칠 수 있었습니다.
첫째, 명제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합접명제와 이접명제에 관해서 분리가 되기전 분리가 되기 후로 나눌 수 있는 것, 그리고
그에 따른 참 거짓 진위 여부를 명확하게 파악했습니다. 복지훈 선생님께서 운동, 음식, 살을 뺄 수 있다. 3개의 키워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수월했습니다.
둘째, 먼저 주어진 조건을 치환으로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글로 빠르게 명제를 기록해야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1번부터 5번까지 앞, 뒷에
정리한 명제가 적용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통해 빠르게 소거해 나가면서 답을 찾는 방법이 유익했습니다.
또한 "바람이 불 때에만 나무가 흔들린다 /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사람만 명예에 집착한다 / 이 두개의 예시를 통해서 특수한 상황에서 명제를
정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즉 첫번째 예시는 ~바람 -> ~나무 가 더 적합하고 두번째 예시는 자유0 -> 명예 집착 x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앞 뒤의 순서를 바꿔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정언 명제 문제 풀이에서 정확한 벤다이어그램을 그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글로만 비교하다보니 시간이 굉장히 소모가 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벤다이어그램 방법으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명제라도 다르게 쓰일 수 있고, 같은 뜻처럼 보이지만 다른 의미인 명제들을 정리했습니다. 이를 통해 답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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