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지 쌤의 처음으로 수강하며 언어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GSAT 언어 문제를 풀면서 맞기도 하고 틀리기를 반복해서 굉장히 쉽지않았습니다.
수지 썜 덕분에 선택지를 요령 것 지우는 방법을 통해서 그 방법들을 실제 문제풀이에서도 응용하며 푸는 방식에 대해서 조금씩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음이의어 문제에서 단어를 대체하며 문제를 푸니까 훨씬 오답 확률이 줄어드는 것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의미를 모두 포괄하는 단어에서 비슷한 단어끼리 짝을 짓고 작문을 통해서 선택지를 지워나가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그 방식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 나가니 신기하게도 답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항상 들쭉 날쭉 풀었던 저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문장 배치도 항상 시간에 쫓겨 어느 부분은 읽고 안 읽고 해서 잘 해봐야 반 타작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수지 쌤이 문제를 읽어 나갈 때 집중력을 잃지 말라고 하셨던 말씀을 새기며 문장을 읽으니 더 기억이 잘 났습니다.
또한 글은 작자 마음이기 때문에 어떤 배치를 해도 된다는 말이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관성 있는 키워드나 내용위주로 짝을 지으니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문제 푸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풀 때마다 적용하니 실력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수지쌤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침착한 딕션이 저에게 굉장히 좋게 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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