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강]
조직수준에서의 행동에 관한 내용과 문제풀이를 마지막으로 조직행동론을 마무리했습니다.
조직은 복잡성과 공식화의 변수를 가지는 직무와 집권화라는 변수를 가지는 직위, 그외 권한들로 구성됩니다. 조직과 관련된 이론으로는 세가지가 있는데, 미쯔버그는 조직의 형태를 5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일 중에서 직접적인 업무인 생산핵심부문에 집중하는 조직을 전문적 관료제, 간접적인 업무인 일반지원부문에 집중하는 조직을 애드호크라시, 사람은 경영자의 지위에 따라 전략경영부문, 중간관리부문, 기술지원부문으로 나누고 각각에 어울리는 조직구조를 단순구조, 사업부제, 기계적관료제라고 연결하였습니다.
Ouchi는 일본과 미국 각각의 경영방식의 장점을 합쳐 Z조직구조라는 것을 창안하였으며, Greiner는 조직의 발전 단계를 창업단계->공동체단계->공식화단계->정교화단계로 나누었습니다.
조직 내에서 구성원들이 가치관을 공유하게 되면 조직문화라는 것이 생기게 되는데, 7S모형이라고 불리는 7가지 요소로 구성이됩니다. strategy, structure, system, staff, skill, style, 그리고 가장 중요한 sharedvalue입니다.
이러한 조직이 일정한 계획 하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조직개발이라고 하는데, 기법은 개인수준과 조직수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개인수준의 기법으로는 감수성훈련, 상호교류분석(주기만 하는 부모 혹은 받기만 하는 자식의 포지션에서 두가지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어른의 포지션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 경력개발이 있고,
조직수준의 기법으로는 팀 구축법, 설문조사 피드백, 과정자문, 그리드 개발(관리격자가 (9,9)가 되도록 개발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편, 학습하는 조직을 학습조직이라고 하는데 개인수준에서 정신모형, 개인적수련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지면 이러한 개인들이 모여 공유비전을 형성하고, 이것이 집단수준의 팀학습으로 이어지고, 집단들이 모인 모습을 시스템적 사고로 바라보면 그 조직은 학습조직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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