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수강 후기
2주 5일차 강의는 조직수준에서의 행동과 조직행동론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풀이를 해주셨습니다. 조직수준에서의 행동은 조직설계, 조직문화, 조직 개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설계의 의의는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조직이 처한 내/외적인 상황에 적합한 조직의 구조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조직설계의 기본 변수로는 복잡성, 공식화, 집권화/분권화가 있다. 조직이론은 민쯔버그의 조직설계는 일과 사람 중 어느 부분이 강조되느냐에 따라 구분되는데 일을 강조하는 생산핵심부문, 일반지원부문과 사람을 강조하는 전략경영부문, 중간관리부문, 기술지원부문으로 구분된다. 조직유형은 생산핵심부문은 전문적 관료제를, 일반지원부문은 애드호크라시를, 전략경영부문은 단순구조를, 중간관리부문은 사업부제를, 기술지원부문은 기계적 관료제이다.
오우치의 Z조직이론은 일본식 조직문화인 J type와 미국식 경영방식인 A Type를 접목하여 둘의 장점을 모두 가진 기업조직(Z조직)을 제시하였다.
조직의 수명주기를 창업단계 -> 공동체 단계 -> 공식화 단계 -> 정교화 단계 로 구분된다.
조직문화의 의의는 조직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가치관으로 구성요소는 7S모형으로 [Shared value, Style, Staff, System, Structure, Strategy, Skill]이 있다. 그 중 공유가치가 가장 중요하고, 7S모형 중 다른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조직개발은 조직의 긍정적이고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조직변화의 과정이다. 조직개발기법으로는 개인행동 개발기법과 조직행동 개발기법으로 구분되며, 개인행동 개발기법으로는 감수성훈련, 상호교류분석, 경력개발이 있고, 조직행동 개발기법으로는 팀 구축, 설문조사 피드백, 과정자문, 그리드조직개발이 있다. 또한, 학습조직이론이 있으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조직구성원이 학습할 수 있도록 기업이 기회와 자원을 제공하고, 학습결과에 따라 지속적 변화를 이루는 조직을 의미한다.
이처럼 중요한 내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며, 문제풀이 하실때 다시한번 짚어서 강의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중요 개념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되어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이 익숙해지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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