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일차로 추리 파트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우선 복지훈 선생님은 개인 자료가 있어서 프린트 후 필기하며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파랑이 책에는 없는 자세한 명제 개념으로 명제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래 사진처럼 p일때에만 q이다 가 q->p 가 되는 이유를 찰떡같은 비유로 알려주어 이해가 쉬웠습니다.
퀘스트를 깨면 공주를 구한다. (p->q) : 퀘스트를 깨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공주를 구해야한다.
퀘스트를 깰때에만 공주를 구한다. (q->p) : 퀘스트를 깬 경우에만 공주를 구할 수 있다. =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공주를 구하지 못한다.(~p -> ~q) 이것의 대우는 q->p 공주를 구한거면 퀘스트 깬 것.
이 예시 뿐만 아니라 입장권 이야기도 함께 예시로 들어서 이해가 더욱 쉬웠습니다.
그 후에는 정언명제에 대한 벤다이어그램 이용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해커스 파랑이에 나와있는 벤다이어그램과 다른 신기한 방법이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해커스 파랑이의 예제 문제를 복지훈선생님이 알려준 방법으로 풀어보며 적용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예 배제되는 것은 빗금, 무조건 존재해야하는 곳에는 v 마크를 그리는 것입니다. 이 때 존재하긴 하되, 여러 영역에 걸쳐 존재해 어디 영역인지 모르면 선으로 v마크를 연결해 그립니다. 그 부분들 중 한 곳에는 적어도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복지훈선생님의 방식은 말을 꼬아놓아 어려운 명제추리문제나, 전제가 여러가지 나오는 문제를 푸는데 특히 도움이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김소원 선생님의 빠른 계산 팁 강의도 무척 유익했습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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