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수리 과목 다음으로 추리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명제 문제를 풀때 벤다이어그램을 효율적으로 그리지 못해 시간도 많이 뺏기고 틀리기도 많이 틀렸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훈 선생님께서 벤다이어그램의 큰 틀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조건들을 구분화된 구역에 표시하라는 팁은 정말 시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는 킬포였습니다. 완벽하게 없다면 빗금, 완벽히 있다면 동그라미 표사를 통해 지문을 하나하나 대입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방법을 많이 공부하였습니다. 벤다이어그램 문제 같은 경우 전제를 통해서 결론을 구하거나 전제와 결론을 통해 전제를 구하는 유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의 유형에 대해서 어떻게 문제풀이를 접근해야 할지 알려주셨는데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모어어, 어모어와 같은 시간단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팁들은 저에게 꿀팁이 되어 나중에 문제를 풀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2~3분 걸리던 문제들이 빠르면 30초 이내에도 해결되는 것을 보고 복지훈 선생님 강의를 듣기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역, 대우를 활용한 문제에 대해 저는 정말 간단하게 문제를 풀어왔습니다. 시작, 끝, 연결 지점에 대해 하나 하나 문제에 대입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문제에서 주어진 명제를 가지고 '답'만 추리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답이 한번에 나오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 해결을 전혀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선생님께서 시작, 끝, 연결지점을 찾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답을 하나하나 지워가며 정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가지 문제 유형들을 풀며 개념과 스킬을 모두 가르쳐주셔서 좀 더 수월한 GSAT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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