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터디 3일차에요. 그 동안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응용계산 문제의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봤어요. 속도,소금물,매출액,확률과조합까지 다양한 문제 유형이 있고, 이걸 김소원 쌤이 세세하게 풀어주셨어요.. 미리 제가 문제를 풀고나서 풀이를 들으니까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개념에 약한지 알 수 있었어요.
특히 항상 감으로 풀거나 헤맸던 농도가 다른 소금물을 섞는 문제는 섞은 후의 농도와의 차이만 보고도 각각의 소금물을 어떤 비중으로 섞었는지 알 수 있다는걸 처음 알게됐네요.
서로 다른 농도의 소금물을 같은 양으로 섞었다면 섞은 후의 농도는 각각 소금물의 농도를 더해서 나눈 값이 돼야 해요.
예를 들어 10% 소금물 100g과 20% 소금물 100g을 섞으면 섞은 후의 소금물 농도는 15%의 소금물 200g이 돼야 합니다.
하지만 섞은 후의 농도가 한쪽으로 기울게 된다면 그건 특정 소금물을 더 많이 넣었다는 거겠죠.
예를들어 10%와 20%의 소금물을 섞었는데 섞은 후의 농도가 14%라면 10%에 더 가까운 농도기 떄문에 10%의 소금물을 20%의 소금물보다 더 많이 넣었다는 얘기가 돼요. 여기서 농도 차이의 비인 4:6으로 각각의 소금물을 얼마의 비중으로 섞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확히 반비례 합니다.
즉 10%의 소금물을 6만큼 넣었고 20%의 소금물을 4만큼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섞기전 소금물들의 농도가 섞은후의 농도와 M:N만큼 차이가 난다면 섞은 소금물의 양의 비는 N:M입니다.
이제 이런 문제는 이제 쉽게 풀 수 있을거 같아요. 저렇게 직선을 그려서 각 각의 소금물 농도와 섞고 나서 소금물 농도의 차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니 소금물 양의 비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어요.
저는 그 외에 일률 문제도 굉장히 약한 편인데요. 김소원쌤이 말해주신 것처럼 무조건 단위시간당 얼마의 일을 하는지에 대한 일률을 기준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특히 A,B,C가 함께 일했을 때의 일률, A,B가 함께 일했을때의 일률, A,C가 함께 일했을 때의 일률의 차이를 이용해서 A,B,C 각각의 일률을 구하는 방식이 정말 신기했어요. 앞으로 다양한 문제에 적용해서 일률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겠습니다!
오늘로서 응용계산 문제유형 강의는 끝이 났네요. 앞으로 자료해석,추리등의 문제도 남아있는데요. 먼저 혼자 풀어보며 문제 접근방식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혀서 반드시 GSAT 전형을 통과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습니다.
※ 해커스잡으로부터 인강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해당 후기는 해커스잡 GSAT 빡센스터디를 통해 수집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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