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 선생님과 함께하는 경영학 스터디 4일차에는 경영학의 발전과정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에도 단골 출제되는 부분이라 필기도 더 열심히 하고 수업에도 집중하려 노력했습니다. 경영학은 기본적으로 X이론 관점에서 Y이론 관점으로 변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전적접근법, 인간관계접근법, 계량적접근법, 시스템이론, 상황적합이론 순으로 발전했는데, 이 중 더 중요한 부분은 고전적 접근법과 상황적합이론입니다.
먼저 고전적접근법에는 테일러의 과학적관리번, 길배스 부부의 과학적 관리법, 포드 시스템, 페이욜의 관리과정론, 막스베버의 관료제가 있습니다.
기억해야할 핵심 키워드는 테일러의 과학적관리법은 고임금 (상대적)저노무비, 노사공존운영이고, 포드시스템은 봉사주의와 저가격고임금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고임금저노무비와 저가격고임금을 헷갈리도록 출제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 이 부분은 한 번 더 숙지하려고 합니다.
또, 막스베버의 관료제도 자주 출제되는 파트인데 X관점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조직구조가 관료제 입니다.
규범의 명확화, 노동의 분화, 역량-전문성에 기반한 인사 등의 특징이 있고, 조직관점에서는 장점이 있고, 조직구성원에서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인간관계접근법은 호손연구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호손연구는 사실 고전적접근법을 옹호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나
실험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나와 인간관계접근법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실험 순서가 종종 출제되니 기억해두라고 하셨습니다.
조명실험-계전기조립작업장실험-면접연구-배전기전선작업장실험. 선생님 말씀대로 막무가내로 외우지 않고 흐름을 이해하며 공부하니 순서를 쉽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이론부터는 현대적관점으로 상황적합이론이 자주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선생님께서 기술과 조직구조, 환경과 조직구조로 크게 두 틀로 나누어 이론들을 설명해주셔서
좀 더 구조화된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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