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영학의 발전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강의를 통해서 발전과정에 대해서 들었었는데 이해하기 어렵고 양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발전과정 전에 들은 강의들에 비해서 새로운 사람이름도 나오고 연구에대한 명칭도 나와서인지 많이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혼자서 공부를 해볼때에는 내용들에 대한 이해가 전혀 되지 않아 어떠한 부분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무식하게 암기과목 공부하듯이 외우려고 했었고 오히려 그게 더 힘들었고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혼자 공부할 때 중요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공부하고 있었던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매우 쉽고 생각보다 분량이 적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발전과정에 있어서 X관점에서 Y관점으로 흘러가는 기본 흐름부터 시작해서 접근법마다 등장하는 연구에 대한 설명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사람 이름에 대한 부분은 쉽게 설명할 수 없지만 연구가 어떤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떠한 결과를 불러왔는지 까지 모두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고 조금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소들로 예를들어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칠판에 판서하는 방식이 매우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매우 쉽고 좋지만 막상 혼자 공부하려고 교재를 보게된다면 양이 너무 많아 의욕을 잃거나 보면서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교재로는 매우 많아보이는 분량을 판서로 매우 간단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받아적으면서 공부를 하니 이해도 잘 되었고 다음에 복습을 할 때에도 매우 유용하게끔 작성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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