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의 마지막 3주차 강의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강의였던 김소원 선생님과의 수리능력파트 강의 후기입니다. 마지막 수업은 PSAT 유형의 문제들을 풀이하며 진행되었습니다. PSAT 문제들 중에서도 특히 자료해석영역의 문제들이 NCS 수리능력파트에 많이 출제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수업은 문제풀이 강의였기에 수업을 듣기 전 먼저 혼자서 문제들을 풀어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소원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기 전, 혼자서 그냥 문제만 풀어보는 식으로 독학할 때 보다는 확실히 문제를 푸는 체계가 조금은 잡힌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일단 저 혼자 문제를 풀 때는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선생님께 배운 개념과 스킬들을 최대한 이용해서 문제를 푸는데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이 방식이 한 문제를 푸는 데 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지금은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는 훈련을 하는 연습단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이 방식을 유지하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시간제한도 걸어놓고 문제를 풀 생각입니다. 김소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자대모소, 교차해서 곱하기, 근사값을 이용하기 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여러 스킬들을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걸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혼자 공부할 때 가장 막막했던 파트가 수리능력파트였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김소원 선생님을 만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강의는 이걸로 끝이지만 앞으로도 배운 개념들을 활용해서 열심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게시글의 저작권은 작성자와 해커스잡 사이트에 있으며, 해커스잡에서 제작하는 자료 등에 활용 될 수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및 퍼가기를 금지합니다.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