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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한화케미칼 붙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

한화케미칼 경영관리로 최종면접을 본 여학우입니다^_^

제가 면접 가기 전에 상반기 때 선배님들이 남겨주신 질문들 보고 준비하고 갔던 게 심리적으로 정말 도움이 되었거든요~

제 후기가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한케 최종면접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종면접은 임원면접과 대표이사면접 2가지로 진행되었는데요~

6명이 한 조가 되어서 면접 두 가지 모두 같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처음부터 영어로 자기 소개 시키셨고ㅋㅋㅋㅋ 준비 안해가서 버벅대고 난리였습니다.

1차에서 외국인과 프리토킹 영어면접 봤으니 또 시키진 않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좀 당황했었어요ㅠㅠ

그 담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기반된 질문 하나씩 받았고, 왜 회사가 당신을 뽑아야 하는지 설득해보라고 하셨고,

직무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 조는 인사쪽 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 많아서 다른 쪽 임원분들이 섭섭해하셨구요 ㅋㅋㅋㅋ

저는 전공관련된 질문도 받았는데요ㅠㅠ 저 상경계열 전공자도 아니고 잘 알려진 전공도 아닌데 평소에 궁금하신 게 있으셨는지

물어보시더라구요ㅜㅜ 전 원래 씩씩한 여성이라 정답은 몰라도 제 생각은 말씀드렸는데 마음에 드셨는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지난 상반기 질문 중에 "야구 좋아하세요?" 가 있었는데 그거 받으신 분도 계셨어요~~~

(혹시 이 질문 받은게 바로 나다!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 맨 마지막에 앉았던 사람입니다^0^
다음에 꼭 다시 뵐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학우님!)

 

대표이사 면접은+_+ 사장님과 인사총괄하시는 분(아마도?!) 두 분이 계셨구요~

우리 회사에 왜 오고 싶은지 들으신 다음에 바로 시사 질문 하셨습니다ㅠㅠ

셰일가스와 관련된 질문 or 신재생에너지 관련 질문 이었습니다!

전 제대로 답변 못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 시사 공부 열심히 하세요ㅠㅠ!!! 저도 준비해 간다고 해서 갔는데 빈틈이 너무 많았나 봅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모두모두 잘 될 거라고 믿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HOT 삼성전기 최종합격후기 [8]

안녕하세요 이렇게 첫 취업 준비에서 합격 수기를 쓰게 되어서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우선 이번 하반기에 제가 지원한 회사 및 합격 현황을 간략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서류>
LG상사 - 서류탈
삼성전기 - 서류합
CJ프레시웨이 - 서류합
현차 - 서류탈
기차 - 서류탈
LG전자 HA사업부 - 서류합
한화무역 - 서류탈
GS칼텍스 - 서류탈
GS건설 - 서류합
대우건설 - 서류탈
현대모비스 - 서류탈
OCI - 서류탈
효성 무역PG - 서류탈
LG패션 - 서류탈
GS글로벌 - 서류탈
 
15전 4승 11패
 - 주로 해외영업직군에 지원 하였고 상사는 주로 그린에너지파트에 지원했습니다.
 
<인적성>
삼성전기 - 통과
CJ프레시웨이 - 탈락
LG전자 - 탈락
GS건설 - 통과
 
4전 2승 2패
  - 싸트같은 경우는 고시회와 에듀스 극소량 풀어보고 학교에서 한 오프라인 모의고사 1회 풀고 합격하였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 GS건설 인적성은 에듀스 온라인 모의고사1회 아마 고시회책 한권 이렇게 풀었는데 유형이 완전히 달라서 큰 도움은 없었구요 싸트 푼 느낌으로 풀었습니다.
 
<면접>
삼성전기 - 최종합격
GS건설 - 최종면접결과대기
 
 - 현재 삼성전기는 면접합격하여 신검을 기다리고 있으며 GS건설은 최종면접을 본 후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적성이나 서류는 다들 열심히 하시고 있기에 면접준비과정을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삼성전기>
가장 먼저 인적성 결과가 발표났기에 준비시간이 길었습니다. 닥취에서 면접스터디를 구해서 면접준비를 했고 주3회정도씩 2주간 스터디를 했고 스터디를 안할 때에도 따로 면접 예상 질문에 대한 스크립트를 짜고 삼성 관련 기사 읽기, 삼성전기 영업직군에서 하는 영업에대한 기본 지식(B2B영업 등)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저는 오전 조여서 면접 당일 아침 7시에 양재역에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면접장 입장 전 사전 절차를 거치고 도착하니 8시 50분 쯤 되어있었습니다. 면접장 뒤에는 다과와 샌드위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9시10분쯤 부터 50분 까지 PT문제를 푸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저는 영업마케팅 직군이었고 PT주제는 영업/재무/인사 에서 한 문제씩 나왔으며 저는 영업문제를 풀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공부한 주제가 나와서 홀가분했습니다. PT용지에 자유자재로 필기가 가능했기에 판서를 어떻게 할지 발표를 어떻게 어떤 순서로 진행할지를 적어놓았고 중요 문장도 살짝 적어놓았습니다. 시간이 되자 PT용지는 다시 걷어갔습니다.
 
저는 PT-토론-인성 순서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PT면접장에 들어가서 먼저 인사를 한 후에 간략히 소개를 하라고 하셔서 20초 정도 짧게 소개를 한 후 판서를 시작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생각한 내용을 모두 말해서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PT를 마친후 질문을 받는데 PT에 관한 내용은 묻지 않으셨고 인성질문을 하셨습니다. 중간중간에 계속 PT를 아주 논리적으로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기억나는 주요 질문은
- 전공 관련 질문 3개
- 영업을 할 때 자신이 고객사와 친밀해지기 위해 특별히 가진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있다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영업을 할 때 주의해야할 사항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였습니다.
 
그다음 토론면접으로 갔습니다. 토론 면접의 주제는
슈스케와 같은 오디션프로그램이 경쟁사회를 조장한다는 의견에 찬성? 반대?
였습니다. 저는 반대의견을 배정받았고 10분간 생각할 시간이 주어진 후 바로 면접장으로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1분자기소개를 하였고 사회자 없이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별 무리 없이 진행되었고 저는 4번 정도 발언했으며, 마지막 하고 싶은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인성면접이었습니다. 토론면접 후 잠깐의 공백기가 있어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물을 마시며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우선 1분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그 후에 질문을 받았으며 제가 받은 질문은
- 자소서에 명시한 취미를 선택한 이유는?
- 영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전공관련 질문 2개
- 자소서에 인사쪽도 관심있게 썼는데 그 이유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해보세요
 였습니다. 계속 영업이 하고 싶다고 해놓고 인사쪽 질문을 받았을 때 저는
제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영업직무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람을 만나기를 좋아하고 사람을 상대하기를 좋아합니다. 제가 삼성전기에 입사하여 영업직무를 통해 회사에 보탬이되기를 희망하지만 저의 이러한 성격을 이용해 인사직무를 수행함으로써 회사에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렇게 적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GS건설>
1차 면접은 토론/PT면접이었습니다. 삼성전기 면접 이후 거의 바로 면접이어서 큰 준비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기 면접스터디를 하면서 두 종류의 면접에 대해 파악했고 또한 GS건설과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며 준비했습니다.
 
저는 토론면접-PT면접순으로 진행했습니다.
 
토론면접 주제는 포괄수과제의 시행에 대한 찬/반이었습니다. GS건설은 삼성전기와 달리 찬반의견을 미리 정해주지 않았습니다. 준비시간은 10분으로 동일했지만 그 시간동안 찬반의견 모두를 준비해야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 찬반이 나뉘었습니다. 역시 자기소개를 한 후 사회자 없이 2:2로 토론을 하였습니다. 역시 별 무리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PT면접을 봤습니다. PT주제는 10개정도 되었고 그 중에서 한 가지를 고르는 것이었습니다. 지원 직군별로 주어지는 주제가 달랐습니다. 준비시간은 10분정도 주어지고 들어가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가 고른 주제는 경제위기상황 속에서 GS건설이 이를 타개할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소개후 PT를 진행했습니다. PT후 내용관련 질문과 인성질문을 받았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 제 PT관련해서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 GS건설 소개(영어로)
- GS건설이 전공언어국가로 진출하는 방법(영어로)
- PT판서한 내용을 전공어로 판서해보시오
- 지원 동기는?
이정도 입니다. 솔직히 영어는 전혀 준비하지 못했지만 다행히 즉석에서 1분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그나마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용은 제 생각에는 개판이었습니다..
 
2차면접은 임원면접으로서 제가 위에 언급한 모든 면접 중 토론을 제외하고 유일한 다대다면접이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후 진행되었는데 개인질문 없이 공통질문만 하시고 끝났습니다.
- 스티브잡스가 말한 BE FOOLISH가 무슨 뜻이라 생각되나?
- GS건설 지원 동기(2/3는 전공언어로, 1/3은 영어로)
- 영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 남을 도와준 경험
- 자신의 강점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저는 이때 첫 면접준비였는데 운 좋게 최종합격이라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준비를 많이한 삼성전기는 면접도 훨씬 수월했고 삼성전기만큼 준비하지 못한 GS건설은 조금씩 불안했습니다. 면접은 역시 준비가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HOT 두산인프라코어 최종합격후기 [14]

내일까지 플젝낼거 바쁘지만 잠깐 짬을 내 기억을 살려 합격 수기 싣습니다. 저처럼 산업공학이고
 
 
학교공부외에 대외활동이 없는 분들이 공감하실것 같네요.
 
 
일단 삼성sds, 넥스원퓨쳐, 두산인프라코어 합격했고요. 초스크롤의 압박 수기 들어갑니다.
 
 
 
제목대로 산업공학도. 학점3.46/4.3 토익 805 Y대. 이제 더 쓸 스펙이 없습니다.
 
 
그냥 학점,토익, 학교 무난한것 빼면 내세울게 하나도 없습니다.
 
 
산업공학과라는 과가 아직은 기업에서 그다지 알려져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남들 다하는
 
 
어학연수는 커녕 영어 회화도 버벅거리고. 토익은 어찌어찌 800은 넘겼는데 그렇다고 내세울정도는
 
 
안되고. 미리미리 준비하자는 마음은 가지고 있었으나 자소서는 삼성이랑 두산지원할 때 처음 쓰기
 
 
시작했습니다. 회화도 2학기 시작하자 마자 다녔고요(지금도 버벅거립니다. 그나마 후반에 쉬어서)
 
 
여러글만 보면 저도 모르게 긴장이 될 정도로 취업은 높은 벽이 느껴졌는데 공모전, 인턴, 회화
 
 
그 무엇하나 준비하지 못한 제자신이 무척 원망스러웠습니다.
 
 
취업정보도 학교에 붙어있는 캠리 정도만 수집했고요.(꼴에 눈은 높아서 이름 모르는 기업은 관심이
 
 
안가더라고요) 산업공학을 원하는 곳이 그다지 많이 않더군요. 대부분 지원학과를 명시하며 원칙적으로
 
 
전공불문이라고는 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입사관문에서 타전공이고 저처럼 내세울것도 없다면
 
 
결과는 뻔하다고 생각했기에 산업공학이 지원학과에 있는 곳만 지원했습니다.
 
 
안되면 한 학기 더 다니며 취업전선에 뛰어들 생각도 했습니다.
 
 
서류는 정확히 10군데 썼습니다. 물론 좋은 기업 많지만 공대생으로서 또 산업공학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곳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더 찾아보거나 전공불문을 각오하고 뛰어든다면 더 쓸 수도
 
 
있었겠지요.
 
 
그중에 3곳은 서류에서 물먹었습니다. (만도, GS칼텍스, KT) GS칼텍스는 워나 적게 뽑고 KT는 워낙
 
 
경쟁이 높아서 힘들다 생각했는데 만도도 역시 산업공학이라 안뽑데요( 전기과인 제 친구는 서류는
 
 
통과했다는 것 같았는데. 그 친구 물론 능력있는 친구지만 학점이나 토익은 제가 좀 높았기에 과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자소서는 항목별로 하나의 SET을 만들어 놓고 거의 거기서
 
 
긁어 다 붙인거라 자소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3곳(SK C&C면접, LSCNS 적성검사, 현대기아자동차 면접)은 다른 곳과 겹쳐서 적성이나 면접을 못갔
 
 
습니다. 꼴랑 7군데중 3군데가 겹치다니...(이 중 처음에는 SK적성랑 CNS적성이 겹쳐서 SK 적성보러
 
 
갔는데 나중에 SDS신검이랑 SK면접이 겹치더군요. SK면접이 익히 들었기에 꼭 가고 싶었으나
 
 
안전빵으로 SDS신검갔죠 ㅠ.ㅠ)
 
 
1(대한항공)곳은 적성&토론 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토론면접에서 갑자기 바보처럼 말을 그렇게
 
 
더듬다니...최악의 면접이었습니다. 침울한 기분에 적성검사 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도 나고...그것때문
 
 
에 신경쓰이고 암튼 최악의 면접이었습니다. 생애 처음본 SDS면접보다도 못하다니.
 
 
3곳(삼성SDS, 넥스원퓨쳐, 두산인프라코어)은 면접봐서 합격했습니다.
 
 
먼저 SDS
 
 
첫면접이고 면접이 하루종일 진행되어서 집에오니 몸살 날 정도로 긴장했습니다.
 
 
첫 면접이 PT면접이었는데 내용은 나름대로 자신있는 내용이어서 자신감있게 PT준비했으나
 
 
발표때 왜 그렇게 말은 빨리 나오고 두서없고 눈치없는 땀은 그렇게 흘러내리는지.
 
 
이마 가득한 땀을 한 3번은 훔친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내용은 만족하시는 분위기 였습니다.
 
 
말을 좀 빨리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다음의 토론은 역시 대한항공보다 말을 더듬는 것만 덜했지 말하는 바가 두서없기는 마찬가지
 
 
였고요. 그냥 나름대로 평하자면 약간의 줏어들은 지식과 열심히 토론에 임하는 태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봅니다. (줏어들은 IT지식. 상당히 도움됩니다. 외국의 사례같은거)
 
 
영어면접이야 그냥 그렇고.
 
 
인성면접도 태클없이 한 5분만에 끝났죠.
 
 
두번째 넥스원 퓨쳐.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알짜 방산업체죠.
 
 
전 몰랐습니다, -_-; LG이노텍에서 나와 이름 바꾼지 얼마안되어서 캠리 안왔으면 몰랐겠죠.
 
 
다행히 학교가 이름이 좀 있는지 캠리도 자주오고 그래서 어떤분 말씀처럼 제 뒷통수에 후리킥을
 
 
날리지는 않더군요.(게다가 이번학기가 그동안 보아온 캠리중에 가장 활발했다고 보여집니다.
 
 
기업에서 뽑기도 많이 뽑고요 운도 좋습니다 저는 ^^;)
 
 
넥스원도 공대로비 얼쩡거리다 256메가 USB 준다고 하고 사람도 없이 썰렁해 보여서 앉아서
 
 
말상대도 해드릴까 하다가 상담서 작성하고 관심을 갖고 알아보게 되었죠. 산업공학고 뽑고요.
 
 
서류, 인적성 검사, 면접보고 3단계로 진행되는데 서류에서 많이 컷한다고 인사담당자분이
 
 
그러시더군요. 여기는 본부장님이 학점을 중요하게 여기셔서 면접보다는 학점과 인적성검사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인적성은 머리만 안나쁘면 다 통과한다고 하기레 더 긴장되더군요.
 
 
근데 이게 제가 두산에서 본 적성검사 문제지가 아닙니까. 두산에서 볼 때도 나름대로 잔머리써서
 
 
문제 거의 다 풀고 흡족해했는데 설마 또 나오다니. 같이 간 친구에게 쫌 미안했습니다.
 
 
근데 그 친구도 ls전선인가? 암튼 딴데서 이거 또 봤다더군요.
 
 
면접은 5:6 면접이었는데 저에게는 개별질문도 별로 안시키고 공통질문도 빼먹고 시키고
 
 
마지막에 끝날때쯤( 그래서 좀 표정이 어두웠나) 한 분이 저보고 인상이 매우 어둡다고 하시더군요.
 
 
웃는것은 보기좋은데 평소 인상이 어둡다며 밝은 표정으로 산다면 앞으로 인생이 한 결 나아질거라는
 
 
훈계까지...거기서 낙방을 예상했습니다만...붙었네요. 제 친구는 더했습니다. 합격되면 여기 올거냐
 
 
는 본부장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 그럼 법적으로 사인할 수 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라고
 
 
하니까 요즘 젊은사람들은 자신의 뚜렷한 목표가 없다고 일장 훈계를 하셨다는...근데도 붙었습니다.
 
 
넥스원퓨쳐....학점과 인적성검사.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삼성보다 먼저(한 2일?) 서류 접수해놓고 최종합격 발표 11/25까지 근 3달을 끌어온 기업.
 
 
중간에 형제의 난때문인지 3차 면접이 불투명해지면서 한 3주동안 일정을 미적미적 미룬게
 
 
일정을 늦추는 요인이 되었지요.
 
 
서류->인적성검사->1차면접->2차면접->3차면접 으로 이어지는 가장 긴 전형절차가 아닐까 합니다.
 
 
학기초 역시 공대앞 로비에서 친구기다리다 인사담당자분이 하도 쓸쓸하게 계시길래 알아나 보자하고
 
 
인터뷰했습니다. 채용포스터는 지나가다 한 번 봤는데 기계과가 메인이고 기계과만 불러서 설명회
 
 
하는거 보고 좀 관심을 안가졌습니다. 근데 그 인터뷰가 제 정신을 번쩍들게 하더군요.
 
 
포크레인,지게차,엔진등 중장비 만드는 회사인데 뭐만 물어보면 "국내점유율1위, 최고대우" 이러면서
 
 
강조하시더라고요.산업공학이면 생산지원쪽으로 지원하시는게 어떻냐고 조언하시고요.
 
 
그렇게 한 15분 얘기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디어디 부서BG장(직위로 치자면 상무정도인가?)
 
 
님이 오셔서 인터뷰하는 사람이 저뿐이고 자기회사에 관심갖고 인터뷰하는게 기분 좋으셨는지
 
 
제 인터뷰용지에 명함을 붙여주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인터뷰하시는 분이 저보고 운이 좋으시다고...
 
 
그래서 제가 무슨 가산점 있어요? 하니까 그건 아닌데 그래도 서류에서 무시는 못하죠 하시더라고요.
 
 
암튼 당시 학기초에 저의 허접한 스펙에 초낙담하며 앞으로의 취업전선에 먹구름이 낀것처럼
 
 
고민하는 시기였는데 두산이 마치 동아줄을 내려준것 처럼 고마웠고 정이 많이 가게 되었죠.
 
 
그 명함 덕분에 다음날 인사담당자 전화와서 궁금한것 있으면 이 번호로 전화하라 그러고
 
 
배려해주셨죠.
 
 
형제의 난 때문인지 그동안 워낙 안뽑다가 한 학기전부터 인재사냥에 열을올려서인지 원래 기업문화
 
 
가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리크루팅 하나는 두산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서류전형받을 때 설명회를
 
 
학교끝나고 갈비집에서 하지를 않나 지방에서 면접보러 오면 KTX실비로 교통비 주고 면접비도 3마넌
 
 
에(^^;) 2차 면접 끝나고 3차 면접 잘보라고 지원자들 학교별로 모아서 고기도 사주고 그랬죠.
 
 
1차면접은 지원자의 창의력이나 논리력 같은 "얘가 실무에서 써먹을만 한가?"를 묻는 면접이었습니다.
 
 
3:1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질문 내용은 그다지 평범하지는 않더군요.
 
 
2차면접은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이렇게 진행되는데 다른곳과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3차는 다 붙는 면접이라는 소리는 있던데 그건아니고요...떨어지는 분도 계시더군요. 정말 보는 제가
 
 
다 마음이 짠하더군요...
 
 
암튼 이래저래 고민하다 두산인프라코어 가기로 했습니다.
 
 
넥스원이랑 갈등 많이 때렸는데...
 
 
두산이나 넥스원쪽 실무진들과 얘기를 나눌 자리가 있어서 많이 물어봤는데 그 분들이 산업공학에 대
 
 
해 필요하다고 느끼시더라고요.. 대개 생산지원이나 물류쪽 이런부분이 공통적으로 기업에서 산업공학
 
 
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즉, 기업에 이런 수요가 있어야 산업공학이 어느정도 갈만 한 것 같습니다.
 
 
두산도 간담회 가보니 우리학교 뽑힌 10명중 50%가 기계 산업공학2명, 기타 인문이나 타전공 1명씩
 
 
이렇게 비율이 있는거 보니까 기계파워가 쎈 기업 같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건승하시길.

HOT LS전선 최종합격한 후기입니다 ㅎㅎ [12]

STEP1. 서류(자소서)
 자소서 같은 경우는 차후 면접을 위해서라도 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관님들께서 자소서 기반으로 질문을 많이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회사의 신사업 분야, 회사의 생산 제품 등을 파악하고 관련 기사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홍보 PDF가 있을겁니다. 그 부분을 충분히 파악 후 그 회사에 맞는 인재상과 저의 경험을 녹여서 자소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 이름이나 오타 띄어쓰기와 같은 기본적인 것은 충분히 체크해야 되는 것은 다들 아실거예요.ㅎㅎ
 
STEP2. 인적성
 인적성 부분도 LS전선의 인적성같은 경우도 정보가 없어서 많이 애를 먹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11년 상반기 부터 유형이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적성에 대한 부분은 저의 아이디로 검색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팁을 드리자면 다른 회사와 다른 유형이 일정 부분 나옵니다. 예를 들어 서류의 기한을 정해주고 각각 부장 부사장 사장의 일정과 언제 회사를 나오지 않는지를 알려주는 등에 정보를 주고 어떻게 체계적으로 서류를 검토 받을 것인가와 같은 문제가 한 조건에 5문제 정도 나오는 형식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생소하기도 하고 정말 어렵더군요. 나머지는 유형이 타 회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되요.
 
STEP3. 면접
 면접은 크게 1차, 2차 면접으로 나뉩니다. 1차 면접은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사담당자 1분, 실무진 2분, 외국인 1분 이렇게 들어오셨습니다. 영어 면접에 있어서는 외국인과 1 대 다로 프리토킹이였으면, 부담이 덜 되었을텐데 약간 부담이 됬습니다. 그리고 사진묘사 같은거는 하지 않았구요. 1분 자기 소개와 주말에 머하세요?, 신문을 자주보나요? 그럼 어떤 부분을 보나요?와 같은 생활 질문을 주로 하십니다. 다른 실무진분들에 있어서, 저 같은 경우는 석사여서 전공 질문을 많이 하실줄 알았는데 100프로 인성 면접이였습니다.
2차 임원면접은 CTO, CHO, CEO, 사장님 등 7분 정도가 들어오셔서 엄청 부담됬습니다.ㅠㅠ 한조에 5명정도 들어갔습니다. CTO분이 전공 질문을 의외로 많이 하셨습니다. 임원 면접이라고 무조건 인성만 준비해가시면 안될꺼 같애요. 제가 질문 받은 것은 스마트 그리드를 공부한 전공과 어떻게 접목시킬껀지?, 기존의 전력선을 어떤 경우에 교체를 해야할까요? 등의 전공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한 인성에서는 공통으로 살면서 봉사활동을 해보셨나요?, 만약 직무가 바뀐다면 어떻하실껀가요?등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7-8개 정도 질문 받았습니다. 임원분들이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압박면접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LS전선에 대해서 욕심이 나더군요.ㅎㅎ
 
너무 두서 없이 막 쓴거 같아서 죄송해요 ㅎㅎ.. 기억이 최대한 남아있을 때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ㅎㅎ

HOT 제일모직 최종합격후기 ㅠㅠㅠㅠㅠㅠㅠ [16]

그냥 그런 스펙입니다. 자격증이나 동아리, 봉사활동쪽에서는 좀 저질입니다^^;
 
 
우선 서류는 통과되는 스펙이니 SSAT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SSAT는 토익공부하다가 어느정도선에서 포기하고 좀 일찍 준비한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문제집을 풀고 모의고사를 쳐봤는데 수리, 추리는 항상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주변에 삼성 합격자들이나 친구들은 수리, 추리를 제시간에 풀더라구요. 나는 왜 안될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 실전에서도 언어는 5~6문제정도, 수리, 추리는 4~5문제, 상식은 7~8문제정도를 못풀었던것 같습니다.
 
 
남은문제 찍기는 애매하고 비워두자니 기분이 않좋아서 반은찍고 반은 비웠습니다-_-;;
 
 
아마도 상식쪽을 좀 맞춘것 같네요. 제가 이리저리 쓸데없는 잡식에 관심이 많아서 풀었던 문제는 한자문제 빼고는
 
 
대부분 들어봤던 거라서 좀 쉬운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인성은 조금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으로 거짓말 조금 보태서 솔직하게(?) 마킹했어요.
 
 
어떻게 붙은지는 모르겠지만 SSAT를 합격하고 이제 면접이 남았습니다.
 
 
 
제가 후기를 꼭 써야지 생각했던 것도 면접 때문이었는데요, 제 복장은
 
 
약간 검푸른빛의 자체발광;;하는 정장을 샀습니다. 원버튼이었고, 구두또한 자체발광하는 뾰족구두였죠
 
 
까만색 뿔테를 써주는 센스까지...
 
 
어느날 문득 친구가 이런말을 하더군요 "안경쓰면 떨어진다던데? 것도 뿔테면 더 않좋다던데..."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스스로 안경쓴 모습이 안쓴모습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크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또다른 친구가 제 정장을 보고 "원버튼이네? 보통 면접은 투버튼이지않나?" 이런이야기와
 
 
"색깔이 너무 튀는거 같은데..검정색에 무광이 면접복장 아냐?"
 
 
"구두도 너무 뾰족한거 같은데.."
 
 
슬슬 걱정이 되더군요..
 
 
혹시나 해서 인터넷에서 복장을 찾아보니 보통 2버튼에 검은색정장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면접당일날 면접장소에 가보니 원버튼은 약 60~70명중에 4~5명정도,
 
 
뿔테낀 사람은 1명, 정장 색깔도 남들보다 튀었습니다.
 
 
속으로는 설마 사람을 복장때문에 떨어뜨리겠어? 라고 생각하면서도 내심 불안했죠;
 
 
막판에는 면접에서 복장은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보여주고야 말겠어 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자신있게, 웃으면서 면접을 봤습니다.
 
 
결과는 합격.
 
 
 
말씀드리고 싶은건 "복장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라는 것입니다.
 
 
이 한마디를 위해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안경쓰신분들! 힘내세요ㅋ 면접은 연습과, 자신감과, 미소 이렇게 3가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위포트 면접자료를 가지고  스터디 하면서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연습을 충분히 하시고,
 
 
면접관들은 동네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자신있게 미소를 지으며 호감있는 인상으로 면접 보세요. 화이팅.

 

HOT SK건설 최종합격했습니다 [10]


 스펙공개
 
 서울 중상위권대(편입)-이것도 같은과로 편입이었기에 간판따기 식 편입의 이미지가 보였었던 듯 합니다.
3.53/토익855/ 토목기사,건설재료기사,공인한자2급,문서실무사/봉사활동 45시간/ 해외경험 전혀없음
 
 
 
작년 4학년 1학기 3월에 대우건설 인턴에 지원해서 저질스펙으로 최종까지 갔지만 떨어졌습니다.
 
 
도급순위 1위인 회사에 최종까지 갔으니 다른데 쯤이야... 이렇게 생각했었죠.
 
 
이때 스팩이 3.3/730/토목기사 끝!!! ㅋㅋ
 
 
그런데 이게 왠걸 그 이후로 면접은 커녕 4학년 졸업을 할때까지 단 한번의 서류합격조차도 없었습니다.
 
 
한 회사에서만 3번 넘게 떨어진 적도 있었죠. 정말 맘고생이 심했습니다. 편입한 이력, 해외경험 전무, 학점 부실 등
 
 
저의 약점들이 점점 크게만 보이더군요.
 
 
졸업식 마치고 취업자/비취업자 군단으로 갈려 정말 씁쓸하더군요.
 
 
같이 동고동락 했던 친구들마저 하나둘씩 가버리고...
 
 
전반기 굵직한 대기업들 공채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팩으로 자소서 한땀한땀 공들여 가며
 
 
지원했는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역시나 서류전패 ㅜ.ㅜ
 
 
그나마 서류전형 없던 삼성 엔지니어링에서는 잘봤다고 생각했던 싸트에서 또 떨어져
 
 
미친놈처럼 중랑천 일대를 뛰어다니게 했습니다.
 
 
 
참 많이도 작아져있고 초라해진 제 자신만이 보이더군요.
 
 
상반기 마지막 동아줄로 sk건설과 쌍용건설이 나왔습니다. 정말 장인정신과 혼을 담아 지원서를 넣었죠.


 
서류 통과했더군요. 정말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로만 여겼습니다.
 
 
매일 3시간씩 운동하면서 살부터 뺏습니다. 살이 찌니까 눈빛도 흐려지고 마음도 게을러 지는것같아서..
 
 
매일 신문을 꼼꼼히 읽고 애써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면서 매 전형마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적성검사 본다고 밤새도록 연습하고 1년간 손 놓았던 영어공부에....
 
 
 
 
결국 마지막 쌍대였던 sk 와 쌍용이 둘다 최종까지 불러주었습니다. 같은 날짜 면접이었지만 운이 좋아서 모두 치를 수 있었죠.
 
 
면접만 꼬박 10시간을 넘게 보고 땀에 쪄든 와이셔츠 바람으로 집에 들어와 미친 듯이 잤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그저 나머지는 하늘에 맡기는 수밖에..
 
 
 
그리고 발표가 난 후 정말 생각지도 않게 두군데 모두 합격해서 터지는 함성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긴긴 시간 스스로 비관한 시간도 처절해야만 했던 시간도 모두 이날을 위해서 존재한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ㅜ.ㅜ
 
 
 
취업 전선에서 힘겨워 하고 계실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가장 듣기 싫어했던 말이 잘 될꺼야 였습니다. 아무리 응원이라도 1000번 넘게 들으면 신물이 나기 마련이죠 ㅎㅎ
 
 
50번이 넘게 두들겨 맞으면서도 제가 멈추지 않았던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 하나씩 채워나가자! 다 채우고 안되면 그때 좌절하자!
 
 
영어가 부족했습니다. 2달내내 하루에 10시간 넘게 파서 100점 올렸습니다.
 
 
전공 자격증 하나로는 경쟁력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더 땄습니다. 지방까지 내려가서..ㅋ
 
 
해외 경험 없습니다. 꿀렸습니다. 주말에 알바하면서 등록금도 마련해야 하는 처지에 해외연수. 사치엿습니다.
 
 
남들 해외갈 시간에 전공공부에 공들였습니다. 전공에서 만큼은 우리나라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으리라는 마음으로...
 
 
학점 초라했습니다. 마지막 학기 졸업논문에 취업준비까지 바쁜 와중에도 도서관에서 쩔어 있드랬죠
 
 
그래서 4.3 받고 평균평점 3.5 간신히 넘겼습니다.
 
 
한자가 트랜드라고 그래서 겨울방학 때 2300자 죽어라고 외워서 자격증 땄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분명 저질 스펙으로 시기와 질투를 한 몸에 받으며 쉽게 합격하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초 고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떨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절대적 기준은 없습니다.
 
 
 
눈물 흘리고 있을 시간에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티끌 만큼이라도 남아있다면...움직이세요!!
 
 
그게 답입니다. 그리고 진실되고 담백한 마음가짐으로 매 시간을 임하세요.
 
 
터집니다. 분명히 한 방은 터집니다.
 
 
입사지원서 공란을 다 메울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HOT GS건설 최종합격후기 :) [5]

나이 29세 남자
 
서울소재 S대학 비상경계열
 
학점 3.72/4.3
 
오픽 IM2
 
인턴경험 없음, 자격증 없음, 어학연수경험 없음, 교환학생경험 없음.
 
(CFA Level 1 이 있다고 하신 분은 떨어지셨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미국 본사에서 1년간의 인턴경험이 있다고 하신 분도 떨어지신 거 같습니다.
 
오히려 밴드활동 같은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 생활 열심히 하신 분에게 더욱 관심을 보이셨고
 
이런 분들이 합격하셨습니다.)
 
 
1. 자소서
 
애당초 건설사만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해당 건설사와 건설업계 전반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는
 
꽤 괜찮은 자소서가 나온 것 같아요.
 
특히 최근 중형급 건설사 중심으로 PF문제가 심각했잖아요.
 
그리고 건설사의 출혈수주 경쟁 문제도 핫이슈였구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고민과 나름대로 생각해 본 해결방안을 살짝 언급하면서
 
진심으로 건설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냄새를 풀풀 풍기는 자소서를 썼습니다.
 
GS건설 자소서는 여타 기업과 달리 좀 자세하게 쓸 수 있게끔 항목도 다양했고
 
각 항목당 글자수도 넉넉하게 주어졌었지요.
 
그래서 저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스펙보다 자소서가 훨씬 더 큰 위력을 갖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 인적성시험
 
GS건설 인적성 시험은 솔직히 굉장히 쉬웠습니다.
 
SSAT나 SK인적성시험에 비하면 사실 아무 것도 아닐 정도였어요.
 
별도로 공부하기보다는 컨디션 관리 잘해서
 
당일날 현장에서 눈에 불을 켜고 광속으로 문제 푸는 게 최고인 듯 해요.
 
처음에 있었던 언어영역은 시간내에 모두 풀었고(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험자들이 다 푼 거 같았어요),
 
그 다음에 계산기가 지급된 상태에서 도표들을 보면서 푸는 계산문제는 1/3가량 풀었습니다.
 
많이 푸신 분들은 1/2 넘게 푸신 분도 계셨는데,
 
아예 저처럼 적게 풀더라도 확실하게 풀면 붙을 수는 있는 것 같아요.
 
못 푼 문제는 마킹하지 않고 솔직하게 모두 빈칸으로 남겨둔 채 제출했습니다.
 
결과는 합격이었구요.
 
 
3. 1차 실무면접
 
정말 어려웠습니다.
 
애당초 GS건설 1차 면접은 어렵기로 소문나 있어서 대략 5일정도 스터디했습니다.
 
재무 지원이었던만큼 PF관련한 내용들
 
즉, PF의 개념/필요성, PF가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한 PF 방법
 
PF문제점과 당시 현실에서의 PF사태에 대한 진단 및 해결방안,
 
PF관련 용어들(ex. ABS, ABCP 등) 개념 정리 위주로 했고
 
여타 경영학 관련 용어들 정리했습니다. (저는 상경계열이 아니라서 별도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지요)
 
2달 가까이 경제신문 스크랩을 하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건설업 및 GS건설과 관련해서 모아놓았던 기사들도 모두 복습했습니다.
 
면접이 있기 전에 대략 4일 정도 스터디도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스터디보다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뒤지면서 공부한 게 훨씬 효율적이고 효과적이었습니다.
 
관련기사랑 이슈들 정리해 둔것도 보고 막판에 위포트라는 사이트 알게되서 거기에 되있는 기업분석 자료도 다운받아
 
보고갔습니다.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되있어서 저처럼 신문스크랩하시지 못했던 분들은 이것만 보고가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GS건설 인사팀 담당자들께서 기출문제는 유출하지 말아달라고 정중히 부탁하셨기에 말할 순 없지만,
 
제가 위에 PF관련해서 장황하게 써놓은 것을 보시면 대충 감은 잡으실 수 있을 거에요.
 
(문제 중에 저것도 출제되었단 얘기지요.)
 
 
4. 임원면접
 
사장님을 포함하여 총 6분의 임원께서 배석하셨고, 5인 1조가 되어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면접관(임원) 다섯 분이 계시면 면접자 5~6명이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갑작스레 사장님께서 오셔서 면접관이 총 여섯 분이 되었답니다.
 
면접자보다 면접관이 더 많은 상황이 되면서 질문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1분 자기소개를 시키셨습니다. 1분이 넘어도 상관없습니다.
 
주량 물어보셨습니다. 소주 2병정도 먹는다고 하니 잘 먹네요~라고 평가해주셨습니다.
 
팔굽혀펴기 몇 개 할 수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10년 후 자신의 모습이 어떠할지 물어보셨습니다.
 
자소서에 쓴 다양한 장점들 가운데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단 한가지가 무엇인지 요약하라고 하셨습니다.
 
임원분들께서는 면접자들이 편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가벼운 질문을 던져주셨는데,
 
우리 팀원들이 죽자 살자 달려들어서 열변을 토해내는 바람에 저희끼리 팀킬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임원면접은 임원분들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팀원을 만나느냐가 문제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1차면접과 임원면접에서 지적도 당하고,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저와 함께 들어가신 분이 저를 위로해주는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그 분은 떨어지고 제가 붙었네요.
 
실수하고 당황해하며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쩔쩔매며 어떻게든 대답을 했던 저의 모습이
 
그냥 술술~ 답은 잘 말하는 사람들보다 더욱 정겹게 보여서 그랬을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그래서 결론은 최종합격하였답니다. 끝~
 

HOT 두산중공업 스펙+최종합격 [14]

지방사립대 / 토익 680 / 학점 3.45 / 자격증 : 정보처리산업기사, MOS MASTER / 플랜트 중견기업 최종합격
 
 
저게 스펙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저의 졸업년도는 2007년 2월...공백기간 1년 9개월여...
 
 
임용의 부푼 꿈을 가지고 학교 생활을 했던지라 학점 관리 안되있고, 토익점수 없었으며,
 
 
아무짝에 쓸모없는 기간제 교사 경력까지...(이건 오히려 경력이 아니라 테클이...;;;)
 
 
이런 암울한 나날속에 저에게는 취업이란 하늘에서 뜬구름 잡기보다 어려워보이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서류 두번 넣고 둘다 면접을 갔는데 한번은 떨어지고 나머지 한번에서 최종합격했네요^^
 
 
억수같이 운이 좋았다면 좋았겠지만 분명 제가 노리는 점은 따로 있었습니다.
 
 
 
1. 특채를 노려라!!!
 
 
저는 서류전형에 두번 응시해서 두번다 붙었습니다. 그 비결은 화려한 스펙도 아니요~ 빵빵한 자소서도 아녔습니다.
 
 
하나가 학교에 들어온 학과장 추천전형이었으며, 하나가 친구가 다니는 회사에서의 직원 추천전형이었습니다.
 
 
추천전형이어서 그런지 서류를 잘 패스시켜 주더군요...
 
 
회사입장에서 봤을때 분명 공채보다는 특채가 더 급한 상태입니다.(부족한 인원을 빨리 충원해야 하므로...)
 
 
거기다 경쟁률도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확률이 확 높아지는거죠..
 
 
내실있는 기업의 실속있는 특채 정보를 알기위해선
 
 
주위 친구들과 각종 직업포털싸이트를 통해서 끊임없이 정보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면접스터디는 필수!!!
 
 
저는 나름대로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고 말을 조리있게 하는데는 자신있었습니다.(교사경력 때문이었겠죠...)
 
 
하지만 평소에 말하는 것과 면접때 말하는 것은 천지차이였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그것을 알게 된게 실제 면접장이 아닌 스터디에서의 모의면접때였습니다...
 
 
면접스킬을 쌓고, 찬반토론이나 PT발표로 발표력을 키우고
 
 
모의면접으로 면접스킬을 높이는 등 정말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3. 신입사원 면접일 경우 두가지만 명심하라!!!
 
 
세상 모든 면접관은 질문을 한다. 하지만 정답을 요구하는 면접관은 없다.
 
 
신입면접이다. 면접관이 당신들에게 원하는 건 자신감과 패기이지 전문성이 아니다.
 
 
첫번째 말은 삼성생명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해주러 다니는 제 친구가 해준 말이고
 
 
두번째 말은 실제 면접 대기실에서 인사과 차장님이 해주신 말씀이었습니다.
 
 
흔히들 면접자들은 자신이 하는 말이 틀릴지 아닐지 고민하기 때문에
 
 
버벅대거나 말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자신의 말에 확신을 담아 내기가 어렵고 그런 모습이 자신감 결여로 이어지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제 경우 면접장에서 자신감을 갖기위해 걸었던 단하나의 자기암시는
 
 
난 잘할 수 있다. 이번엔 반드시 취뽀할테다 뭐 이런게 아니라
 
 
면접관은 절대 정답을 원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저는 면접장에서 하나도 긴장이 되지 않았고, 덕분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수기는 어디까지나 지방대, 저학점, 저토익, 무자격증, 무경력 등 소위 저질스펙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써보았습니다^^
 
 
특히 3번은 면접자 분들께서 마음에 담아두고 계시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HOT 한진해운 최종합격후기 써봐요 [11]

역시 합격하고 나니깐 모든 긴장이 풀린탓인지 그동안의 긴장탓에 마냥 놀고 싶은 마음에
 
지금 후기올리게 됐네요ㅎㅎ
 
 
저는 취업준비하시는 분들에게 꼭 자신감을 잃지 말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회사에서 1년간 근무를 하다가 적성에 안맞어 그만두고 나온뒤에 30이 다된나이로 취업준비를 하면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ㅡ
 
 
60여개의 서류중에 6개가 붙었습니다. 엄청떨어졌지요..ㅋ
 
 
물론 결과적으로는 잘됐지만, 과정중에 정말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서류가 20개정도 연속적으로 떨어지니깐 정말 제 자신이 무슨 문제가 있는지 자괴감도 들고,
 
자신감도 거의 밑바닥까지 떨어졌습니다.
 
한진해운의 일차면접은 비지니스 케이스 면접(25~30분)과 인성면접(10분), 영어면접(5분)입니다.
 
비지니스 케이스 면접질문은 100억을 좋은일에 쓰고자 하는데 어떻게 쓰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까에 대한 토론을 하는것이였고,
 
 
실무진 면접관(5명정도)앞에서 그냥 저희들끼리 이야기를 하면됩니다.
 
먼저 주제를 주고 5분정도 생각할 시간을 주고, 면접장에 들어가서 아무나 발언을 시작하면 됩니다.
 
 
그리고 비지니스 케이스가 끝난뒤에, 자연스럽게 인성면접 질문을 합니다.
 
자기소개는 없고, 전문적인 내용도 물어보고, 인성질문도 합니다.
 
 
저희는 한진해운의 다각화는 뭐가 좋을까?
 
20피트 컨테이너선을 이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알기쉽게 설명해 봐라.
 
최근 한진해운이 만든 터미널은 어디고, 왜 거기에 지었을까? 등등 자연스럽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어면접은 정말 간단하게 한두질문하고 면접진의 얼굴을 보면서 편하게 영어를 할수 있느냐를
 
보신것 같습니다(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암튼 1차면접은 그렇게 끝나고
 
 
2차면접은 임원진 면접입니다. 사장님과 회장님이 모두 참석하셨고 (회장님은 상황에 따라 참석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지원자 7명이 들어가서 30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면접관은 5~6명 정도 임원진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자기소개를 하고 나면(대부분 길게들 하십니다..) 질문할수 있는 시간이 20분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을수 있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영어질문도 하시는데,
 
저희 전조는 안했지만, 저희는 영어질문이 들어왔습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질문하셨고, 가족이란 당신에게 어떤의미인가?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둘중 하나 골라서 원하는 사람이 먼저 말하는 질문이였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려 했는가? 라는 공통질문을 받았고,
 
각각 질문은
 
특별한 경험에 대해서 그곳에서 뭘했는지. 등 자소서의 특별한 경험(주로 해운업과 관련된 경험에 대해서 질문)
 
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 하고싶은말을 하고 면접이 끝났고,
 
면접뒤에 인적성검사를 보았습니다. 인적성검사는 특이하게 모든 문형이 언어형으로 되어있었습니다.
 
모든 질문이 신문기사처럼 나와있고, 그속에서 계산과 추리문제 등을 해결해야 합니다.
 
 
시간은 충분한것 같고, 1시간30분이였던것 같습니다. 총60문제 정도로 기억합니다(명확하진 않습니다ㅡㅎ)
 
 
아무튼 이렇게 여러전형을 보고, 격통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기뻤죠 ^^ ㅎㅎㅎ
 
 
취업을 두번 치루면서 다시한번 배운것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자신감입니다ㅡ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ㅡ
 
 
저는 초반에 서류에서 광탈락할때 한번, 그리고 은행권 최종면접에서 떨어지고 난뒤에
 
급격히 자신감을 잃어버렸습니다ㅡ
 
 
그때 일주일정도 충격파가 가더군요. 제가 최종에서 떨어진 동생들에게 "이런것 때문에 원서안 쓰면 안되고
 
계속 원서도 쓰고 회복해야지, 언제까지 눈물흘리고 있으면 안된다"고 말했는데 제가 똑같이 후배처럼 행동하고 있더군요
 
 
일주일동안 원서도 안쓰고, 멍하니ㅡ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 내가 못났나? 내가 너무 높은곳만 보는거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무조건 노력했습니다.
 
저는 일년동안 회사를 다녀보았기 때문에 한진해운의 면접기회가 왔을때
 
이건 평생 다시 오지 않을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의 가능성이라도 높일수 있다면 뭐든 하겠다 생각을 했고
 
그중에 하나가 다양한 공부와 함께 위포트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거기서 면접자료 받아 싹 암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면접을 갈때 저만이 가진 무기를 들고 갔습니다.
 
면접은 짧은 시간에 제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또 그런 기회를 100%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1차면접때는 면접장에 하루전날에 찾아가서 인사팀분을 만날기회를 얻었고,
 
최종면접 전에는 본사에 가서 지하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고, 중구 소공동에 해운센타도 직접방문해서
 
2년차 직원분을 만나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할 7층 컨테이너선 부문 사무실에도 올라가 보았고,
 
면접날에는 7시30분까지 가서 사장님 출근하는 것을 기다리면서 악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넥타이에다 한진마크를 새겨넣기도 하고...ㅎㅎ
 
 
정말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일들을 저는 했었고, 오바야! 라고 말했던 다른 친구들의
 
시선에도 그렇게 열심히 뛰어다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잠잘때도 한진해운 면접을 보고 잤고, 일어나서도 면접을 보면서 일어났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한진해운에 대해서는 빠삭하게 알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노력들이 면접관님께 어필했었던 것 같고, 사실 이런 준비들이 한편으로는 뭔가 구질구질하게 보일진 모르지만
 
이런 저만의 무기들이 제가 미쳐준비하지 못했거나 실수를 했을때에 면접장에서 커다란 반전으로 저에게
 
플러스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누구도 할수 없는 무언가 무기를 가지고(물론 진심이 들어가 있어야 하겠죠)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서 취업을 준비한다면 취업시장을 뚫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타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절대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마셨으면 합니다ㅡ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꼭 좋은 곳에 취업하셔서 즐거운 모습으로 일하고 있기를 바람니다 (__)

HOT LG유플러스 합격한 사회인이 취준생에게... [11]

안녕하세요. 엘지 유플러스 합격한 사회인입니다.
 
잡다한 저의 이야기 읽기 힘드신 분들은
 
취업을 위한 저의 추천사항만 읽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1. 취업스터디
 
취업 힘듭니다. 근데...같이하면 그래도 힘이 나네요.
 
무엇보다 시사상식 꾸준히 공유하면 정말 겁이 안 납니다.
 
뭐...시사상식 거의 물어보지도 않지만....
 
혹시 물어보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 안하는게 정말 큰 듯...
 
글구...토론이나 피티같은 건 확실히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보면서 판단하면....
 
정말 긍정적으로 될 수 있고....
 
무엇보다 뭔가 만나서 잡담만해도 좋은 정보가 많이 생깁니다..... 
 
꼭 하세요. 취업스터디...!
 
취업 스터디 여러 개 했었는데....
 
같이 했던 분들 다 잘됐습니다.....정말 다 잘되더군요.....추천합니다.
 
 
추천 2. 취업박람회
 
 
내가 이 기업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다른 학교 다니는 친구들 아니면 스터디 팀원들하고 공유해가면서...
 
최대한 많은 학교의 취업박람회를 방문해보세요.....강추합니다.
 
 
본격적으로 이제부터 제 취업수기... 좀 난잡하지만 적어보겠습니다.
 
 
1년 전에 준비할 때 진짜 절망했습니다. 영어를 정말 못하는데...
 
우리학교가 좋은 학교도 아니고.....
 
안될 것 같고...써보긴 해야될 것 같아서 쓰려고 하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대기업 들어가려면 어케 해야되는지 물어볼 선배도 없고....
 
그래서 그냥 거의 한 학기를 보냈고, 방황하다가 그나마 괜찮던 학점도 떨어지게 됐고,
 
토익 성적도 없고....자격증도 없고....힘들었죠....
 
 
그러다가 다음 학기에 취업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제대로 자기소개서를 하나 썼습니다. 성.심.성.의. 껏....
 
"샘표"라는 기업입니다.
 
샘표는 자기소개서를 절대평가로 뽑더군요...
 
정말 다른거 하나도 안보고 오로지 자소서로만....
 
감사하게도 1주일간 열심히 쓴 자기소개서가 서류를 통과하게 됐고....
 
그때 처음으로 하면 되겠구나...하는 희망을 얻었습니다.
 
 
그때부터 정말 스터디 열심히 하고, 채용설명회나 취업박람회 찾아다녔습니다.
 
강추하는 건 취업박람회 정보를 잘 찾아서....
 
학기 초에 열리는 취업박람회를 최대한 여러 학교 찾아다니면서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형식적인 채용설명회랑은 달라서....
 
상대적으로 조금 직급이 낮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부스를 지킵니다.
 
덕분에 좀 더 현실적인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자기 스펙을 적어서 내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자기 스펙 적어내고 기업 담당자 표정을 보면....
 
내가 적합한 곳은 확실히 더 환대해주고, 정말 긍정적입니다.
 
그런데 부적합하다 싶으면, 확실히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절대로 확 부정적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뭔가 형식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그거 보고 판단해서 원서를 쓰면 확실히 서류합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외대(서울) 취업박람회에서 LG U+부스를 방문해보고,
 
여기를 써봐야 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취업박람회를 갈때는 꼭 최대한 자신이 가보려는 기업을 정해보고,
 
면접보는 마음가짐으로 좋은 질문을 준비해 가셔서 부스를 방문하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부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몇 명에 한해서 서류 합격할 수 있는 권한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니 잘 활용해보세요....
 
 
제가 서류통과를 했던 기업은 총 5개입니다.
 
샘표, 이랜드, 한샘, LG 생건, LG 유플
 
물론 삼성은 제외했습니다.
 
저랑 토익 성적이 비슷해서 고민 하시는분들 혹은 더 낮으신 분들도...
 
이 기업들은 아마도 조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른 곳은 몰라도 샘표랑 이랜드는 확실히 자소서 다 봅니다.
 
저는 샘표랑 이랜드는 일단 인적성에서 떨어졌고,
 
한샘, 생건, 유플은 면접을 봤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면접을 준비했는데도...한샘, 생건 면접이 떨어지고 나서....
 
한참 고민을 했습니다. 문제가 뭔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말은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도 그렇게 말들 많이 해주고요....
 
그런데...너무 조급해하고, 너무 많은걸 보여주려고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질문하면 질문한 것만 답하면 되는데
 
너무 입사하고 싶다는 열망이 강해서인지...."그런 질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은
 
굳이 할 필요 없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너무 튀려고 1분 자기소개를 준비할 때도, 스토리텔링위주로만 준비했구요....
 
두 번 면접 떨어지고 나서 무난하게 실수만 하지 말자는 마인드로 LG유플 면접에 임했습니다.
 
엘지 유플에서만 총 4번의 면접을 봤고, 마지막 CEO면접까지 마친 뒤 2주전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진짜 쥐뿔 뭐 없는데.....저도 됐네요.....
 
힘내세요~! 여유 갖고.....열심히 하면 다들 잘되실겁니다....
 
여기서 이 글을 읽을 정도의 훌륭할 열정을 가지신 여러분들이라면요.....화이팅 입니다.